[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용품 소독행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중부권에서만 실시하던 소독행사를 온양읍과 언양읍 등 남부와 서부권으로 확대 진행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소독행사는 울주군 영유아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소독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남부권역은 6월 14일오후 1~5시까지 온양읍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서부권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언양읍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서 실시된다.
소독 가능 품목은 한 가정당 장난감 5개, 유아용품 2개까지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방역업체 의뢰가 어려운 가정에 전문 소독 서비스로 안전하고 청결한 양육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