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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 지방선거 오후 6시 투표율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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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6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이 47.9%로 집계됐다.

 

오후 6시 현재 총 73만3717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주완산구의 경우 사전투표 포함 31만1508명 중 12만2783명이 투표해 39.4%의 투표율 ▲전주덕진구는 유권자 23만8934명 중 9만409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39.4% ▲군산의 경우 전체 22만4926명의 유권자 중 8만4956명이 투표에 나서 37.8%의 투표율 ▲익산은 전체 23만9077명의 선거인수 중 10만5458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44.1% ▲정읍은 전체 유권자 9만3307명 중 5만3611명(57.5%), 남원 6만9007명 중 4만4099명(63.9%), 김제 7만2358명 중 4만2214명(58.3%)이 투표에 참여 ▲완주의 경우 전체 유권자 7만8284명 중 4만1509명(53.0%), 진안 2만2634명 중 1만6487명(72.8%), 무주 2만1279명 중 1만6207명(76.2%), 장수 1만9380명 중 1만4538명(75.0%)이 투표권 행사 ▲임실지역에서는 총 2만4346명 중 1만7554명(72.1%), 순창 2만3893명 중 1만8430명(77.1%), 고창 4만7581명 중 3만4473명(72.5%), 부안 4만5614명 중 2만7300명(59.9%)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유권자의 투표는 6시 기준 종료됐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투표할 수 있고, 오후 7시30분 이전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어, 이들의 투표율 집계가 예정돼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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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쓰레기풍선, 국민 안전 위해시 군사조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우리 군은 북한 쓰레기 풍선에 대해 '낙하 후 수거' 원칙을 이어가되 국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 쓰레기풍선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늘(23일)까지 22차례에 걸쳐 총 5500여 개의 쓰레기풍선을 부양했다"며 "국제적으로도 망신스럽고 치졸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가 장기화하면서 일부에서는 공중 격추 등 군의 물리적 대응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합참은 "공중격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위해물질이 확산될 경우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 추적·감시하고 있다"며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조치"라며 "군을 믿고 의연하게 대처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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