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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준비하는시간, ‘대한미국놈’과 부대찌개 밀키트 ‘부찌의정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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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식사를준비하는시간(대표 정연호)은 28일(목) 부대찌개 먹는 미국인으로 각 종 방송 출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진 e스포츠 해설가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 Wolf Schroeder)와 함께 개발한 부대찌개 밀키트 '대한미국인 부찌의 정석(이하 부찌의정석)’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찌의정석은 지난 수년간 전국 부대찌개 전문점 수백 곳을 체험한 울프 슈뢰더(이하 울프)가 직접 수십 가지 샘플을 먹어보고 제품화 한 부대찌개 밀키트다. 울프는 부대찌개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부대찌개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인 ‘대한미국놈’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울프가 아이디어를 낸 부찌의정석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맛있는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는 '정석 같은 부대찌개'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부찌의정석은 1팩(1만3,900원)당 2인분(1.503k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퍼로니와 빌, 후랑크 소지지 등 부대찌개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담겨있다. 육수가 졸아드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400g 용량 육수 2팩을 담았다.

 

식사를준비하는시간은 부찌의정석 출시를 기념해 28일 오후 7시부터 내달 1일 오전 9시까지 무료배송 및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사를준비하는시간 정연호 대표는 “울프 슈뢰더와 함께 개발한 '부찌의 정석'을 통해 많은 분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못지않은 부대찌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부대찌개 외에도 한국을 사랑하는 울프의 취향과 그를 좋아하는 고객의 선호에 맞는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고객과의 소통에 한층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찌의정석은 28일 오후 7시부터 식사를준비하는시간 공식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예정이며 울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제품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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