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일 '2022년도 민원응대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부서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7명이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를 3회 이상 방문하여 민원응대 품질평가표를 통해 각 부서를 평가했다.
민원응대 품질평가 항목은 ▲환경 ▲맞이 및 상담 ▲종결태도 ▲전체 만족도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자연생태공원사업소는 97점으로 1위를, 종합민원과는 96점으로 2위, 지역개발과가 3위로 90.3점을 받았으며, 최우수 부서인 생태공원사업소는 전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평가는 행정수요자인 군민평가단이 직접 하여 군민입장에서 민원서비스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