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민선8기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평가로, 본부는 시도지사,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정성 ▲철학·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절차를 거친다.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공약을 가장 잘 만들고 선거공보에 실천계획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청도군은 민선8기 공약들을 차질없이 이행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슬로건 기조 아래 공약사항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오랜기간 심사숙고해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건강한 약속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민선8기 군정을 운영해 임기 내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