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찾아가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EM 배양액으로 주방 비누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로서,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껴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해에는 연경숲아파트 주민 등 22개 팀 246명이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하여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비누, 손 세정제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0명 정도 팀 구성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체험활동 장소를 확보하여 북구청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유용미생물(EM) 전문 강사가 찾아가서 맞춤형 Green 실천 교실을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찾아가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