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3일 경로당 신축 현장과 예정부지 총 3개소를 방문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와 예정부지 상태를 점검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마산회원구 팔용경로당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마감공사에 철저를 기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물,그늘,휴식) 준수 및 폭염경보 발령(예정) 시 일시 작업 중지 등을 통한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그리고 마산합포구 현동 옥동경로당 등 신축 예정 부지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편의기준 충족은 물론 부지 여건과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설계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부실시공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향후 신축될 경로당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경로당을 건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