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7일 오후 중국은 대만을 둘러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분석가들이 대만 전역에 전투기, 군함, 탄도 미사일을 배치하여 대만을 봉쇄하고 궁극적으로는 침공하는 것으로 묘사했다.
대만에 대한 봉쇄와 궁극적인 침략을 실천하고 있다고 묘사한 전투기와 군함, 탄도미사일을 대만에 배치했다.
중국은 중국과 한반도 사이에 위치한 황해에서 새로운 군사훈련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훈련은 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중국당국은 훈련 지역에 대한 항행 금지 통보를 해제했다.
지역 군사 분석가들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주변 군사 훈련에 대한 항해 경고와 노탐(NOTAM·항공고시보)은 한 지역을 제외하고 만료되었으며, 중국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대만 봉쇄' 훈련을 연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