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쓰리앤포바이오(대표:오성윤) 등 강원지역 4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강원지역 모범 소상공인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청(청장:이상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강릉 선미한과 조미영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속초 나래건어식품 이미숙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원주 소재 ㈜쓰리앤포바이오(대표:오성윤), 시온산업사(대표:유병태) 등 도내 2개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유공자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기부는 스마트·디지털 기반의 경영혁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행복한 로컬상권 조성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