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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상점가 10곳,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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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태화종합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학성새벽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에 선정됐다.

 

또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반구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보세거리, 학성가구거리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우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태화종합시장은 ‘문화와 관광!! 고객이 찾아오고,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장’을 미래 지향 목표(비전)로 삼고 2년 동안 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를 연계한 태화 올빼미 야시장 거리 조성 △시장 장보기 체험·점포 방문 도장 깨기(스탬프 투어) 등 관광코스 신설 △기념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지원 사업이다.

 

학성새벽시장은 ‘울산의 새벽을 깨우는 시장’이라는 미래 지향 목표(비전) 아래, 2년 동안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도매시장의 강점을 살린 특화 먹거리·꾸러미 상품 등 시장 특화상품 개발 △실시간 오토바이 배달 체계 구축 △신선식품 1일 2회 배달 △새벽 배송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태화종합시장,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반구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보세거리, 학성가구거리는 각각 2,7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 판촉(마케팅) △시장 관리인(매니저) 운영 △상인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각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각 시장별 고유의 특성을 살려 다른 전통시장과의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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