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지난 1월 12일 북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희망저축Ⅱ 가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점수에 대한 이해와 신용관리 방법, 합리적인 부채관리방법’ 주제로 신용카드의 올바른 사용, 금융사기 예방 등 신용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으로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통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가로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을 담당했던 서지혜 사회복지사는 “평택시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저소득층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가는 교육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문의전화 : (국번없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