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3 히든기업특집㉒-㈜쓰리앤포바이오】 국내 유일 개인별 맞춤 사상체질로 업계 리드

URL복사

1994년 창업, 독자적 개인별 데이터베이스 강점
강원대, 한림대 등 산학협력 강화…특허 5종 등 보유
전세계적인 K붐, 베트남 등 수출상담 활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 소개를 하면


체질 맞춤형 건강식품 제조 기업 쓰리앤포바이오는 사상의학의 선구자인 동무 이제마 선생에 의해 탄생된 사상체질에 맞는 식품 기준을 만들어 강원도 원주에서 설립됐다. 


쓰리앤포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사상체질전문 식품회사로 사람의 체질뿐만 아니라 식품의 체질분류 데이터를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동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은 오성윤 대표는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와 함께 연구 및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및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맺은 산학협력시스템을 통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와 연계하여 체질에 맞는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하였을 때 강한 면역력 증강을 갖는 것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그간 주요 실적은


2002년 일본 수출을 위한 후생성 식품 검사 통과를 시작으로 ▲2003년 global HACCP인증 ▲2004년 노동부 지정 클린 사업장 지정▲ 2010년 ISO9001 획득을 했다.


2010-2011년 원주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원주시 대표로 선정된 후 2011년엔 전국소상공인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원주시장상을 수상했다. 2019년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기업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기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우수기술 기업을 인증 받았다. 


2020년에는 소상공인 중앙회에서 인정하는 20년 이상 된 제조업체만 받을 수 있는 백년 소공인 사업에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ISO 22000 인증을. 그리고 2022년에는 FSSC 22000 인증을 받아 생산라인의 체계화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말에 그동안의 기업 운영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연구개발 부서를 설립하여 제품의 퀄리티 증진 및 신제품 개발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체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전 국민 체질 알리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회사 주변 임야 대단지 1만여평을 생약연구단지로 개발하여 비닐하우스와 노지에서 연구개발에 필요한 산야초와 과실나무들을 키워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쓰리앤포바이오의 주요 기술, 콘텐츠, 상품은


쓰리앤포바이오는 태양체질용 건강보조식품 조성물 특허 등 체질별 특허 4종과 면역증진 효과를 갖는 체질생식 추출물 특허 등 5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상의학에 기초를 둔 체질별 식품의 분류기술 등 8종의 연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쓰리앤포바이오에서 나오는 체질 맞춤형 생식들은 1994년부터 본사에서 꾸준히 쌓아온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각 체질에 맞는 식품을 가장 적합한 형태로 만들었다. 그런점에서 본사의 체질식은 다른 기타 식품제조업체의 제품들과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전 제품 발명특허를 받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의 사업발전 전략과 계획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침체가 끝나가고 전 세계적으로 K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쓰리앤포바이오의 식사 대용식 또한 동남아 및 중국 쪽 업체들의 많은 관심으로 수출을 위한 컨택을 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제품으로의 큰 기대도 되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 쪽으로도 많은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춘천 베어스타운 2층 소양홀에서 개최된 O2O 토털 수출 프로모션에 참가 해 외국 바이어 50여개 사와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에 대해 On-Off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베트남, 중국, 영국 등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품질의 우수성과 독창적인 컨셉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회사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체질에 따라 장부의 허와 실이 다르고, 약이나 음식에 대한 반응도 다르기 마련이다. 1994년 창업주 때부터 사상체질 관련 사업을 29여 년간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민 체질알기 캠페인 등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음식의 섭생법과 건강유지비결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수익에 앞서 잘못된 식습관과 우리 체질에 맞지 않는 서양 식품으로 인해 무너진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 전 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바이든, 우크라에 美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차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지대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표적을 공격하는 것을 허가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정책을 바꿔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약 300km인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의 러시아 내부 표적 공격을 허가했다. 미 당국자들은 해당 미사일이 초기에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을 상대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NYT에 밝혔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ATACMS 사용을 허가한 이유는 러시아가 전쟁에 북한군을 투입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고 NYT는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이번 정책 전환의 목표 중 하나는 북한에 '북한군이 취약하며, 북한이 병력을 더 보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을 거듭 요청에도 확전을 우려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하지 않고, 지원받은 무기도 그런 용도로 쓰면 안 된다는 제약을 두었었다. 그러다가 바이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춤과 음악을 통한 휴식과 위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bar)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이끌린 손님들이 점차 늘어가며, 바는 사람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는다. 작품의 배경은 바(bar)로 설정돼 퇴근 후 사람들이 찾는 안식처 같은 공간을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신나는 춤과 음악을 통해 휴식과 위로를 선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미스터 마담의 연출가는 “이번 작품은 일상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주고 싶었다. 바(bar)는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현실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주 4일 근무가 아니라 주 6일, 밤샘근무도 모자란 반도체업계
임금 삭감 없이 전체 노동자의 51%가 주 4일제 근무를 하는데도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된 아이슬란드 모델의 경제적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주 4일제 근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임금 삭감 없이 35~36시간으로 축소하는 대규모 근로시간 단축 실험을 실시했다. 해당 실험을 통해 대부분 사업장에서 생산성은 동일하거나 개선된 동시에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의 광범위한 근로시간 단축제가 산업 전반에 도입됐다.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도 세계 곳곳에서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포스코그룹이 격주로 주 4일 근무(임원 주 5일 근무)를 실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산업 분야에 획일적으로 적용한 ‘주 52시간’ 근로제가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더 이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특정 직군의 근로시간 규제를 면제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연봉 관리·전문직 근로시간 규제 적용 제외) 제도를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