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3,082명 늘어 누적 30,458,857명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사례는 13,050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다. 이 중 6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이들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14명으로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3,887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9명 줄어든 186명이다. 지난 20일부터 위중증 환자는 100명대로 떨어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61명이다.
전날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자는 10,26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3.6%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18세 이상 14.4%, 60세 이상 32.4% 수준이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15.7%로 일주일 넘게 10%대를 기록하고 있다. 보유 중환자 병상은 1,045개로 881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783개 중 65개(8.3%)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