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7.0℃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4.8℃
  • 맑음울산 13.4℃
  • 맑음광주 15.2℃
  • 구름조금부산 15.1℃
  • 맑음고창 14.0℃
  • 구름조금제주 13.9℃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국제

주중 러 대사, 우크라에 탱크 지원한 서방에 '보복' 경고

URL복사

"러의 합법적 영토 공격에 사용하면 심각한 보복 초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러시아의 고위 외교관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탱크 등 무기 지원은 '심각한 보복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주중 러시아 대사는 26일 보도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탱크 공급은 미국에게 최소한의 기준(bottom lines)도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굴로프 대사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지원한 탱크 등 무기들이 러시아의 합법적 영토를 공격하는 데 사용될 경우 심각한 보복 조치가 뒤 따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러시아가 전쟁 발발 이후 점령지를 자국의 영토로 편입하는 절차를 거친 우크라이나 땅에 서방이 지원한 탱크가 들어올 경우 해당 무기를 제공한 국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그는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레오파라트2 탱크는 철갑 관통 열화우라늄탄 발사체를 장착하고 있다며 과거 유고슬라비아와 이라크 사례처럼 해당 지역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모르글로프 대사는 "만약 그들이 그런 폭탄을 우크라이나에 넘겨 준다먼 러시아를 겨냥한 '더러운 폭탄(dirty bomb·방사능 물질을 포함한 재래식 폭탄)'으로 간주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휴전과 분쟁의 종식은 우리가 일관되게 요구해온 것"이라며 "러시아 연방 영토의 온전함과 안보 이익이 존중돼야 그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르굴로프 대사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아·태 사무를 책임지는 외무차관 겸 북핵 수석대표를 맡은 인물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 시대 사회문제를 고전에 녹여낸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이 오는 4월 19일(토) 오후3시30분과 오후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올려진다. 세계적인 고전명작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댄스시어터샤하르 예술감독 지우영이 현대적 해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돈키호테를 치매환자로 표현해 현 시대의 노인문제를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은 무엇인지 우리 모두에게 묻는다.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수석무용수이자 전 LA발레단에 활동한 가수이자 발레리나 스테파니 킴이 추억의 둘시네아로 출연한다. 미스터트롯과 스테이지파이터에도 출연한 정민찬은 추억의 돈키호테로 호흡을 맞춘다. 노인 돈키호테 역은 강준하, 노인 둘시네아역 김순정 성신여대교수, 요양원장은 조윤라, 노숙자 산초 역은 박희태다. 모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들이다. 특별출연으로 경찰 및 전직 발레리노 치매 노인 역을 전 유니버설발레단 주역 제임스전이 1인2역을 맡았다. 지우영 안무가는 독일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2003 한국발레협회에서 '줄리엣과 줄리엣'으로 신인안무상을 수상한 이후 발레단을 창단해, 이강백의 칠산리를 현대적으로 각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