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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尹 대통령 잦은 청와대 이용' 문체위서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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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개방하겠다면서 계속 사용"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예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잦은 청와대 이용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체위 현안과 관련된 질의에 "청와대 활용 방안을 졸속으로 (마련해두고) 이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해놓고 양쪽을 넘나들면서 계속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청와대 전면 개방을 약속했으나, 국빈 행사 등에 영빈관과 상춘재를 활용하는 횟수가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외에도 중국의 K콘텐츠 불법 복제 등 문화체육관광부 당면 현안을 둘러싼 설전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임 대변인은 "넷플릭스에서 핫한 '더글로리'가 중국에서 복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문체부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들이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얘기도 많이 나오지 않겠나"라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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