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6.1℃
  • 흐림강릉 11.3℃
  • 서울 14.4℃
  • 흐림대전 15.4℃
  • 흐림대구 17.2℃
  • 울산 13.5℃
  • 흐림광주 15.4℃
  • 부산 15.6℃
  • 흐림고창 14.2℃
  • 연무제주 20.3℃
  • 흐림강화 14.5℃
  • 흐림보은 14.7℃
  • 흐림금산 13.7℃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2.6℃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사회

인추협,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사랑의 일기장 무료 배부

URL복사

10일부터 1차분 5000권 발송 시작 
1990년부터 '사랑의일기 운동' 올해로 33년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올해도 일기쓰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올곧은 인성을 함양하려는 ‘사랑의 일기 운동’이 시작된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인추협 사무실(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32길 22)에서 사랑의 일기 발송식을 개최하고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무료로 사랑의 일기장 5,000여 권을 발송했다. 

 

‘사랑의 일기장을 보냅시다.’라는 모토로 사랑의 일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전국으로 배부하는 일기장은 인추협에서 편집하였으며 무료로 전국의 학교로 배송하였다.

 

인추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곧은 인성을 가진 미래 세대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사랑의 일기 운동에 많은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추협에서 배부한 ‘사랑의 일기’ 일기장은 권당 32페이지 분량으로 22일분의 일기를 쓸 수 있고, 나의 꿈, 나의 이름, 나의 좌우명, 금년 한 해 하고 싶은 일들, 평생에 하고 싶은 일들, 나의 장점을 기록하게 되어 있으며 6 가지의 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 교육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일기는 주 5~6회씩 기록하며 한 권이 한 달분의 일기장이 된다.

 

사랑의 일기 운동은 부모의 아동학대 살인사건, 학교폭력사건 등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시작한 시민운동으로 학교에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 

 

1990년부터 이 운동을 벌이고 있는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지금은 작은 한걸음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면서 아름다운 인성을 지닌 학생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더욱 밝아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