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년간의 떡볶이 산업육성을 통해 쌀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떡볶이 수출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포수도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떡볶이 생산으로 인한 쌀 소비량은 2008년도 41천 톤에서 2009년도 49천 톤으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맹점포 수는 1,075개에서 2203개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 인원도 4천명 정도로 추산된다. 떡볶이 수출은 2008년도 489톤에서 2009년도 620톤 증가했고, 2009년도 3월에는 떡볶이연구소가 설립되어 떡볶이 소스 및 신제품 개발, 프랜차이즈 창업교육 등 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떡볶이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메뉴 20종(된장, 크림형), 레스토랑 고급요리 10종의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국제네이밍 개발 등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추진했다.
영문발음이 쉽게 되도록 떡볶이 국제네이밍 및 상징마크, 캐릭터를 개발하였으며, 떡볶이 UCC대회와 서울떡볶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한, 미국 LA떡볶이페스티벌,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제음식축제, 미국 존슨 앤 웨일즈 요리학교 떡볶이 설명회 등 다양한 해외 홍보행사도 추진했다.
아울러 '제2회 서울떡볶이페스티벌'도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떡볶이에 색을 입히다”로 관람객 6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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