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3℃
  • 광주 13.4℃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9℃
  • 제주 14.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4.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중구청 '근대골목으로 밤마실 가자' 관광객에 인기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에서 운영하는 근대골목 밤마실은 요즘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주 HOT 하다.

 

제법 무더운 낮 시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근대골목에 불기 시작하는 주말 저녁이 되면 근대골목은 밤마실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할머니의 팔순을 맞아 식사 후 근대골목을 지나던 가족들은 계산예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밤마실 음악예술체험(해설사 천성일)에 흥이 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할머니, 아들, 손녀 할 것 없이 다 함께 장구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다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해설사들께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아이는 달등 만들기, 달고나, 탁본체험 삼매경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함께 온 연인들은 밤마실 투어를 하며 근대골목의 야경을 즐긴다.

 

근대골목(2코스)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밤마실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이상화․서상돈고택, 계산예가,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금요일~일요일에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금·토요일 저녁(7시~9시)에는 밤마실투어를 하면서 다양한 체험거리(음악, 미술, 전통놀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근대골목 밤마실투어를 하면서 관광객들이 주말 저녁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근대골목의 야경을 만끽하며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송석준 "국힘 원내대표는 수도권 민심 잘 아는 후보가 돼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8일) 정견 발표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후보 송석준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선출이 총선의 교훈을 되새겨 원내지도부를 구성하자는 취지이니 수도권 민심을 잘 아는 후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세 후보 중에 제가 이번에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인 이종배·추경호 의원이 각각 충청권·영남권 출신으로 지역 구도가 잡힌 것에 대해서는 "공교롭게 그렇게 된 것"이라고 했다. '영남권 의원이 많으니 추 의원에게 표가 쏠릴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의에는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지난 21대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지만 수도권에서 패배하고 영남 지역에서 많은 의원들이 (당선)되다 보니 아무래도 수적으로 영남 의원들이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이번 상황이 너무 엄중하다 보니 우리 당이 보다 민심에 다가가고,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수도권 민심에 밝은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영남 의원들의 의견도 많이 있다"며 "뚜껑은 열어봐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