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지태스크가 서울시 지정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 보유 여성 및 중장년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태스크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온라인 사무보조 플랫폼으로, 재택으로 가능한 업무들을 시간제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에 육아, 학업과 병행을 할 수 있어 경력 보유 여성, 취업준비생을 비롯하여 장시간 근무 시 체력소모 부담을 가지고 있는 조기 퇴직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성장중이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는 "고용 시장의 방향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용산구 거주 경력 보유 여성, 조기 퇴직 여성 뿐 아니라 센터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교육 수료자들에게 디지털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돌봄의 공백이 생기면서 발생한 30~40대 여성들의 일터 복귀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은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AI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미래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여 미래지향적 용산구,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용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