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이 오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푸짐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최신예 경비함정 및 헬기, 바다위에 떠서 달리는 공기부양정 등을 공개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해양오염 관련 사진 전시와 광활한 바다에서 해상 치안을 맡고 있는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 등을 상영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해경은 앞으로도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견학을 신청하는 어린이 단체에 공개를 지속할 예정이다.
인천/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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