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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사회복지회,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치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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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유튜브 채널 구독자 1명 당1,000원씩 적립하여 전달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대한사회복지회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윤연중 원장)에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1일 보바스기념병원 비전룸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문주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장, 이세진 팀장을 비롯하여,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사회복지회 유튜브 구독자 1명 당 1,000원씩 적립되어 모아진 2,616,000원을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은 “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까지 않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의료재단은 재활에 힘쓰고 있는 어린이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롯데 계열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 발달진단’, ‘로봇재활치료기 지원’,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환아 가족을 위한 음악놀이’, ‘환아 가족 여행 지원’, ‘환아 어머니 건강검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롯데의료재단은 치료가 시급한 어린이 재활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전국으로 원정을 다녀야 하는 재활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 재활환자를 위한 후원금 모금 운동을 비롯하여, 보바스 임직원 기부 운동인 ‘나눔1도씨 캠페인’, ‘병원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등을 통해 정부, 기업, 의료기관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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