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프라인 반려견 케어 유치원 및 호텔 프랜차이즈 ‘털로덮인친구들’을 운영하는 ㈜반려동물은 지난 2일 한국어질리티연합(KKA) 과 반려동물 어질리티 분야 협력 강화를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어질리티연합 (KKA)은 반려견 어질리티 사업, 반려견 놀이터 및 행사 주최, 반려견 프리미엄 어질리티 아카데미 운영, 지자체 반려견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연 ㈜반려동물 대표는 “기존의 어질리티는 전문적으로 어려워 보이는 느낌에 진입 장벽이 높아 쉽게 시도하지 못했다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어질리티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털로덮인친구들’은 반려견 놀이터 시설 및 소형견을 위한 홈트레이닝 기구 아이템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며 꾸준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반려견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대로 된 반려동물 케어 업체가 되도록 성장할 것이며, 무엇보다 단순한 돌봄이 아닌 교육기관으로 강아지 유치원이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