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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엘리시움-한국학교보건협회,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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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과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이사장 정상범)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팀엘리시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와 주성수 최고의학책임자, 한국학교보건협회 최기홍 사무총장, 김종태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팀엘리시움과 한국학교보건협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 불균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 체형 불균형 관리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학교보건협회는 학교보건의 증진과 보건교육에 기여를 목적으로 195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 사단법인으로, 서울 본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3개 지부가 활동 중이며 학생 혈액형 검사, 구강 검사, 소변검사 등 학생 대상의 다양한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학교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팀엘리시움 김원진 대표는 “오랜 기간 국내 학교보건 향상에 힘써온 한국학교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당사의 청소년 체형 불균형 검진 서비스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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