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분야별 규제과학 교육정보를 안내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24년 12월 서비스 시작 예정) 명칭을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은 ➊식의약 규제과학 관련 교육(직무, 법정교육) 정보 제공, ➋수요자가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력‧역량 분석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정보 안내, ➌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한 수강신청‧이력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는 민간 대상 교육 통합플랫폼이다.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의 새이름을 찾습니다!’ 공모전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8건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을 대표하는 공식 명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이번 공모전이 규제과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규제과학 인재양성교육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의약 규제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