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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 천안시 농산물 유통환경 분석 등 정책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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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농산물 생산액 약 4,827억원… 소비처(유출경로) 파악 어려운 현실

주요 과제로 농산물 유통 정책 전략 도출 다룰 것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의원 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이 4월 4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 과제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육종영 의원은 “천안시는 지역별 특화작물 중심으로 안정적 생산 기반이 형성되어 있고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전체 유통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있고 온라인 소비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의회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로 유통 정책의 전략 도출을 주문했다.

 

김춘근 책임연구원은 △농가수・농업 인구수・경지면적 감소 △기술변화 △기후환경변화 △도매시장 현대화 추세 △온라인 디지털화 가속 △인구구조 및 식생활 변화, 편의・가성비 중심 소비트랜드 등을 주요한 환경요인으로 분석하고, 유통 정책의 전략과 아울러 스마트 유통구축 방안 도출을 연구목표로 제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14일 제1차 간담회에서 연구 방향을 확정하고 지역의 농업 정책 발굴 및 실행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주)팍스농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은 육종영(대표)・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상구・박종갑・이병하・김명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4~5월 중 농산물 생산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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