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명절만 되면 줄지어서 내려가는 귀향길을 작은 차량의 행렬로 표현한 작품으로 뒤에 대비되는 넓은 공간을 통해 몸은 고단하지만 고향을 향해 내려가는 마음만은 평화로움을 뜻하는 작품이다. 다양한 푸른색의 계열이 섞여 있으며, 강한 질감을 통해 자칫 일러스트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을 회화적인 분위기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손춘화 작가
・인천문화원화랑 전시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서울시의회의장상
・대한민국국회화대전 특선
・이태리밀라노국제교류전 출품 그룹전 다수
・한국모던아트작가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