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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도회 청도지부, 정기총회 및 권역별 인성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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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성균관 유도회 청도지부(회장 박순묵)는 지난 15일 청도군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경상북도 권역별 인성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깨어있는 선비고을 청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청도지부 회원과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의 가치를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 인성교육,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상읍례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박순묵 회장은 개회사에서“유림은 단지 과거를 보존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늘날 도덕과 예의를 실천하는 주체”라며, “삶 속에서 선비정신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인성교육에서는 박화식 청도향교 여택회 교수가 유교적 가치에 기반한 인성과 예절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예산안 심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섭 청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성균관 유도회는 인의예지의 가르침으로 지역 질서를 지켜온 중심축”이라며 “이번 인성교육이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바른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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