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 등은 경기도 파주시 유일레저타운에서 2일부터 1박2일 동안 ‘2010년 상반기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간발행인 강신한 회장과 시사뉴스 남영호 부국장, 김부삼 본부장, 수도권일보 박찬조 전무, 장환열 편집국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업 4년차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창간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창업을 선언하면서 언론분야는 1류의 매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산업분야는 많은 이익을 창출해서 중소기업으로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서 근무하고 싶은 1등 회사를 만들자고 제창하고 4년까지 왔다”며 “직원모두가 하나가된 공동체 의식으로 그동안 끊임없이 달려왔고 현재도 달려가고 내일도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특강을 통해 “2007년 제2창업 선언을 하면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서 전진하면서 미국 금융위기가 왔을 때는 잘 견디면서 4년차까지 왔다”며 “제2창업 선언이라는 깃발아래 열심히 뛰어 1류라는 예술품이 나와야 한다. 우리의 절대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1류를 가기 위해서는 정신과 행동변화 등 직원 스스로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길목에서 많은 어려움이 겪게 된다”며 “여러분들은 시대의 사명감으로 정신과 행동의 개혁을 이루어 다음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 후세들이 이곳에 와서 근무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열악한 상황이라도 극복하여 목표를 달성해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회장은 “목표가 정해졌으면 끝을 맺고 성공을 해야하고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생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꼭 성공할 수 있게금 ‘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늘 생각해야 한다”강조했다.
강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자리가 세 자리가 있다. 첫째는 집안의 가장(家長)이고, 둘째는 조직을 운영하는 장(사장, 회장 등)이고, 셋째는 대통령”이라며 “가장은 한 가정의 기초적인 사회이고 생활이기 때문에 기초가 잘못되면 아무것도 안된다. 또한 조직을 운영하는 장(사장, 회장 등)은 일과 사람을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고 대통령은 각 지역마다 성격과 생각이 달라 국가를 운영하려면 그들을 설득을 해야하기 때문”이라며 어려운 세 가지 위치를 말했다.
강 회장은 “어려운 것을 극복하려면 운동과 노동을 잘 배합해서 자기의 육체와 정신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올바르고 맑은 정신력을 가지고 건강한 육체를 움직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일보 장환열 편집국장의 ‘신문제작 방향과 기자의 위치’라는 강연은 언론분야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굳은 날씨였지만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 국일산업, 우리음료 등 직원들의 한마음으로 다양한 행사와 체력단련 등 임직원의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 시사뉴스 창립 22주년과 수도권일보 19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회사 업적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로상에는 수도권일보 이연우 국장과 남영우 국장, 정영창 국장, 우민기 국장, 윤재갑 국장, 고명현 국장, 임순만 국장, 허필숙 사회부장, 박혁구 부장 등 9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