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회장 정강근)는 지난달 27일 성남시 수정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각 시·군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 및 임원회의’에서 조영이씨(성남수정새마을금고 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추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및 회계감사 등을 보고 한 후 임원선출을 갖고 회장으로 조영이씨(새마을금고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이다.
특히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조 회장은 “이제 우리는 자연보호운동이 단순한 국토 청결운동이 아닌 자연을 통해 마음을 순화시키고 자연보호운동에 대한 새로운 방향으로 다져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성남이 모체 된 회원 배가운동에 각 동별로 확보에 나갈 계획이라” 며 “고양시의 꽃길조성 마케팅을 성남시 자연보호협의회부터 접목시켜 마을 및 골목길 등에 꽃길조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연보호는 지난 77년 발족한 본회는 쓰레기 줍기 운동을 시작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처음으로 주도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이며 지난 78년 자연보호헌장을 제정, 29년이 지난 지금은 16개 광역도시협의회, 231개 시.군.구 3,785개 읍,면,동협의회로 조직된 회원 15만여명의 막강한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협의회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민간봉사 단체로서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범국민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에 도 협의회의 지난해 실적으로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켐페인 전개, 환경의 날 개최, 이천 도자기비엔날레 행사, 바다 살리기 정화활동, 물 사랑, 하천 살리기 등 꾸준하게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협의단체다.
자연보호를 위해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이속의 온갖 것들이 우리 모두의 삶의 자연이다.
이에 우리는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답고 쓸모 있는 낙원으로 만들어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온 국민의 뜻을 모아 자연보호헌장을 제정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실한 실천을 다짐한다.
이같이 우리가 추진하는 자연보호, 사랑보호운동이 햇볕에 바래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보호가족의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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