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발전할수록 의학도 동시에 발전을 거듭한다.
반면 그 면역력을 능가하는 병원체 또한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어 인간은 그 환경에 처해진 병원체를 소멸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모든 병에는 그 원인이 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항병력이라는 텍스트다.
항병력이 강하면 어떠한 환경에도 병에 노출되지 않는다.
흔히 허약체질을 가진 사람이 항병력이 약해 병에 잘 노출 되는데 이는 사람마다 타고난 자연치유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연치유력은 인간의 건강한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후한의 역사가 반고의 말로 ‘병이 생겼을 때 고치지 않고 놔두는 것도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과 같다’는 ‘유병불치득중의’라는 말이 있듯이 이는 “병은 병자가 스스로 이겨내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자연치유력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모든 병의 원인은 그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체질에 따라서 크게 다를 수 있다며, 한의학에서 말하는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태음(太陰)·소양(少陽)·소음(少陰)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야 한다는 사상의학(四象醫學)에 근본을 두고 탄소나노튜브를 통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소재로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세라마인 인터내셔날(회장: 민영혜,www.celamine.com)에서는 네오프렌에 탄소나노튜브를 함유한 고무조성물인 ‘세라마인’을 개발, 국내특허를 받은데 이어 미국에서 특허출원중이며 일본에서는 특허출원과 함께 상표등록 중으로 체질 개선에 따른 자연치유력의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치료는 예방이다.”를 신념으로 한 세라마인 인터내셔날에서는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의학에 중점을 두고 체질 진단, 아우라 검사, 혈류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로부터 얻은 각자의 체질에 맞는 식사 내용이나 운동법 그리고 평상시의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우선 체질진단은 그 때에 생기는 힘이나 손가락이 떨어지는 상태, 가지고 있던 칼라 시트의 색에 의해서, 어느 체질인지 판단하는 것, 오른손으로 고리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왼손을 신장이나 위 등에 대고 똑같이 손가락이 떨어지는 상태를 보는 것으로 체질을 진단한다.
아우라 검사는 체내의 기분생성 상태를 보는 것으로 건강을 측정한다.
혈류검사는 올리브 오일을 바른 손가락 끝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모세혈관이나 혈류를 관찰하는 것으로 세라마인을 착용 전, 후의 모습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이와같은 검사를 종합적으로 보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음식이나 체질에 맞는 운동법의 어드바이스를 제시하는 것이다.
한편 오경남 이사는 “건강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과도 대신 할 수 없는 것이기에 평상시부터 자기관리와 대책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세라마인’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은 물론 에너지가 생겨 체질개선에 따른 자연치유력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탄소나노튜브는 6각형 고리로 연결된 탄소들이 긴 대롱 모양을 이루는 지름 1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크기의 미세한 분자로 인장력이 강철보다 1백배 강하고 유연성이 뛰난 미래형 신소재로 실리콘을 대체할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나노튜브에 대한 효능은 지난 2009년 고신대의대 외과 이상호 교수팀과 포스텍 화학과 최희철 교수팀에 의해 암 환자의 몸속에 탄소나노튜브를 주입한 뒤 적외선을 쬐고 이때 발생하는 고열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새로운 암치료법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암세포가 사라진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재발이나 전이가 관찰되지 않았다며 쥐의 몸속에 주입한 탄소나노튜브가 암 치료 후 체내에 잔류하지 않고,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는 과정도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