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농촌향기를 위해 농민들과 함께 논두렁 흙을 베게 삼고, 볏짚가마니를 이불삼아 며칠 밤을 들에서 지세 우며 논물대기를 하던 80년 그때를 기억하면서 최 일선 현장 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사람이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은 바로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 오산지소 소장 이윤행씨(51). 이 소장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희곡리에서 가난한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농민과 함께하는 농지개량조합에 80년도 농지개량조합에 첫발을 들여 놓아 3개 기관 통합 현 한국농촌공사로 2001년 수원지사 에서는 3년 6개월간 골치 아픈 소송관련 업무를 하는 등 이곳에서도 이 소장은 직원들 사이 맏형으로 근면, 성실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 소장은 고혈압으로 지난해 2004년 6월2일 13시간이라는 뇌수술로 인해 6개월 동안 병원생활로 투병을 하면서 직장도 휴직상태에서 인생을 접으려고 하는 등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2005년 1월1일 복직 하여 자신이 살수 있어 던 것은 직장 동료, 선후배, 농민과 가족이라며 남은 생 한국농촌공사에서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주려고 아직도 완쾌 되지 않은 몸으로 약을 복용하면서 현장으로 향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오늘도 이 소장은 아침일8시 출근하여 하루일과를 기획 하는 등 현장 확인 틈틈이 내무업무를 챙기고 있으며 한국농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농규모사업(쌀전업농업육성)2006년도 새롭게 시작한 농지 은행 업무를 홍보 하면서,올해도 대풍작을 위하여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용기 와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있는 이 소장이야 말로 진정한 농민의 일꾼이라고 농민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부인 신경림 씨 또한 오산지역에서 의류소매업을 경영하면서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타의모범이 되고 있으며 요즘 각자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기 힘든 지금 한사람은 직장에서농민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힘을 더해주고 한사람은 지역주민들에게 보이지 않는 사랑을 나눠주고 있어 한층 힘차고 밝은 내일을 기약 해 본다. 오산 /양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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