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황 부총리는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비에 헌화와 애도를 하고,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위로한다.
이자리에서 황 부총리는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대한민국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