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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드록바 "올해 EPL 우승은 체흐 있는 아스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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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37)가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레이스에서 아스날에 한 표를 던졌다.

드록바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의 우승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첼시에서 황금기를 보낸 드록바가 친정팀이 아닌 아스날을 거론한 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드록바는 "불행하게도 첼시는 현재 경쟁에서 너무 멀어졌다"면서 "그래서 내 친구가 있는 아스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록바는 아스날이 우승을 차지할 전력을 갖췄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들은 체흐와 함께 하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드록바와 페트르 체흐(33)는 지난 시즌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친정팀 첼시를 두고는 부활을 확신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첼시는 13경기를 치른 현재 4승2무7패(승점 14)로 20개팀 중 15위에 머물러 있다.

 "직전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팀이 (새로운 시즌의) 4~5경기를 치렀을 때 순위 테이블 아래에 3~4팀밖에 없다는 것을 발견하면 무척 충격적일 것"이라는 드록바는 "나는 선수와 감독이 상황을 바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2연승이 첼시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다.

첼시에서만 381경기에 출장해 164골 88도움의 기록을 남긴 드록바는 미국프로축구(MLS) 몬트리올 임팩트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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