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7℃
  • 구름많음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17.8℃
  • 구름많음대전 13.6℃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4.6℃
  • 구름많음광주 15.5℃
  • 맑음부산 17.3℃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18.7℃
  • 흐림강화 16.2℃
  • 구름조금보은 12.7℃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7℃
  • 구름조금거제 14.9℃
기상청 제공

'슈가맨' 강성, 불륜? 가당치도 않다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재조명된 가수 강성(34)이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사실은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고 적었다.

 "우선 '×××'라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 있었다.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다"고 전했다.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않았다"고 부연했다.

강성은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심해지면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전날 포털사이트 다음의 여성 인터넷 커뮤니티 '미즈넷'에는 유명 방송인인 자신의 남편과 걸그룹 출신 방송인의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났다는 요지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이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유명 방송인이 강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글이 올라온 당일 강성이 출연한 '슈가맨'이 방송되면서 루머는 순식간에 번져나갔다.

 '슈가맨'은 잠시 인기를 끌었다 사라진 가수들을 재소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성은 2002년 SBS TV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의 주인공으로 이날 출연했다. 앞서 방송인 이슬비와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