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4664명…중증 293명·사망 34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9일 목요일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따뜻한 가운데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15도 가까이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라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전지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은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 경남권 5~40㎜ ▲전북, 경북권, (10일) 강원영동 5~20㎜ ▲충북, (10일)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내외 ▲충남권남부, (10일) 강원영서남부 5㎜ 미만 ▲(10일) 수도권, 충남권북부, 강원영서중·북부 1㎜ 내외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북서내륙, (10일) 강원남부산지, 경북북동산지 5~15㎝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남남서내륙 (10일) 강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3.64)보다 12.98포인트(0.52%) 하락한 2470.66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9.98)보다 3.38포인트(0.43%) 내린 776.6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0.1원)보다 1.4원 상승한 1261.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메블륫 차부쉬오울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 관련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튀르키예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튀르키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조대 파견 등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며, 우리 국민들 역시 튀르키예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형제의 나라'인 한국에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국민들의 위로와 지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군수송기를 타고 출발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이날 튀르키예 가지안텝 공항에 도착했다. 아울러 온라인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2월이 가장 춥다는 튀르키예에 방한의류 및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보내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화배우 유아인(37)씨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유아인씨를 수사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씨가 반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자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6일 마약 검사를 위해 유씨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하고, 유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유씨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관련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로 인기를 얻었다. '밀회'(2014), '육룡이 나르샤'(2015~2016) 같은 인기 드라마와 '베테랑'(2015), '사도'(2015), '버닝'(2018), '서울대작전'(2022) 등의 영화 그리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에 출연하며 30대를 대표하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가 사고 나흘 만에 인양됐지만 추가 수색에선 성과가 없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9분경 사고 해역과 7해리(12.96㎞) 떨어진 신안군 임자면 소허사도 앞바다에서 뒤집혀 있던 청보호를 똑바로 세우는 원형 복구 작업을 마쳤다. 당국은 오후 7시부터는 2시간 가량 선체 내 바닷물을 빼내면서 선내 수색 작업을 했다. 특히 잠수사들이 당초 수중 수색 중 접근이 어려웠던 선수 아래 화물 적재공간 등을 번갈아 집중적으로 살폈으나 현재까지 성과는 없었다. 구조 당국은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규명을 위해 목포의 한 조선소로 옮겨 육상 거치할 계획이다. 당국은 부양 장비 등을 보강한 뒤 다시 띄워 예인할 지,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선체를 바지선에 실은 뒤 육상으로 옮길 지 등은 최종 검토중이다. 이동을 시작하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인 조선소까지는 7~12시간이 걸릴 것으로 구조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이르면 오는 9일 오전 중에는 육상에 거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최종 선내 수색을 거쳐 자세한 사고 원인·경위를 규명할 합동 정밀 감식이 본격화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두산밥캣은 8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8%, 영업이익은 80% 올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25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5%, 63% 증가했다. 두산밥캣의 호실적은 GME(농업 및 조경 장비)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과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 실적 반영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특히 지난해 소형 장비가 20%, 포터블파워가 24% 성장하면서 사상 최고 매출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GME가 북미에서 전년 대비 51% 급성장했고, 산업 차량 제품도 대형 임대 사향 매출이 증가하는 등 북미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지역별로도 북미 36%,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13%,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37%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 앞서 두산밥캣은 올해 목표로 매출액 9조2262억원, 영업이익 8978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두산밥캣은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하면서 지난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1천200명 넘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청보호 바로 세우기 완료…배수 작업 시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오는 9일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지만, 동시에 아침 최저기온은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8일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겠고 특히 내일(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8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또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모레(10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북·경북권·강원영동 5~20㎜, 충청권·서해5도·울릉도·독도 5㎜ 미만, 수도권·강원영서 5㎜ 미만이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도 경남 북서 내륙·강원 남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1.3% 상승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와 인터넷 대형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디스인플레이션' 언급에 전날 미 증시가 일제히 오르자 국내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3거래일 만의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3포인트(1.30%) 오른 2483.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강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17억원, 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24억원을 팔았다. 업계 전문가는 전일 파월 의장의 금리인상에 대한 매파적 기조 속 '디스인플레이션' 언급에 안도하며 미국 증시가 반등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업종별로 증권이 3%대, 서비스업과 전기전자 등이 2%대 강세를 보였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반도체와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SK하이닉스가 전날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4.52% 급등, 삼성전자도 1.94% 뛰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5.01%, 1.62% 올랐다. 인공지능(AI) 챗봇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탄핵 가결' 이상민 "헌재 탄핵심판 성실히 임할 것"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1.71)보다 31.93포인트(1.30%) 오른 2483.6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2.79)보다 7.19포인트(0.93%) 오른 779.9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5.3원)보다 4.8원 상승한 1260.1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