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선씨 별세, 하태경(국민의힘 국회의원)씨 모친상 = 9일, 부산시민장례식장 1층 MVG (부산진구 범천동 839-19),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장지 충북 영동 선영. 051-636-444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사립공공도서관의 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6만 4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2000년 개관을 시작으로 2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사립공공도서관이다. 이 의원은 느티나무도서관이 그동안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장소 제공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의 문화 공간 ▲장벽 없는 배움의 공간 ▲다양하고 열린 커뮤니티가 가능한 곳으로서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지역의 소중한 공간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느티나무도서관은 용인시민뿐 아니라 제주, 강원 등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지역의 명소가 된 곳"이라며 "용인시의 자랑스러운 유일한 사립공공도서관이 작년 경기도 2023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서관 운영비인 1억 5000만 원 중 도비 1500만 원이 전액 삭감돼 그에 따른 매칭 사업비로 편성된 용인시 예산 1억 3500만 원도 불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예산심의
◇ 국장급 전보 ▲개인정보정책국장 양청삼
▲안경환씨 별세, 안효상(코오롱글로벌 전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씨 부친상 =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안동 선영, 02-3010-20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해 지역 일자리 2만 4818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를 114% 초과 달성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2만 26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민선 8기 21대 발전전략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서다. 9일 용인시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023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 등을 중심으로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구체적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직무프로그램 운영, 취업상담과 알선을 토대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고, 경기침체로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희망드림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5406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일반ㆍ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의 투자와 기업 유치, 도시계획도로 개설ㆍ개선, 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생활 SOC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이태원 참사 관련 핼러윈 데이 대응 문건 삭제 의혹 수사를 위해 경찰청 정보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보국 정보분석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수집하는 등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핼러윈 데이 대응 문건 삭제와 관련해 경찰청 정보국이 해당 문건을 검토하거나 연루된 정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경찰 간부들이 지난해 12월 30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 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작성된 위험 분석 보고서를 참사 이후 증거인멸 목적으로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 기존에 알려진 것 외에 삭제된 보고서가 3건 더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전날 또 다른 핼러윈 축제 관련 보고서 3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을 증거인멸교사죄 및 공용전자기록등손상교사죄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부이사관 승진 ▲본청 조사총괄과장 손성수 ▲김포공항세관장 임현철
◇부이사관 승진 ▲박주영
▲주택공급기획팀장 나민희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임월시 ▲항공보안정책과장 안세희 ▲해외건설지원과장 우종하 ▲공정건설지원팀장 조숙현 ▲국토정보정책과장 이대섭 ▲부동산개발산업과장 박동주
◇고위공무원(실장급) 임명 ▲국립산림과학원장 배재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 '핼러윈 대응문건 삭제 의혹' 경찰청 등 압수수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 지 10일째였던 지난 8일 하루 전국에서 1만466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664명 늘어 누적 3031만1979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465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이 중 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입국자는 4명(30.8%)이다. 이 통계는 입국 후 공항 내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 외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도 포함돼 있다. 전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입국자는 1823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252명이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일 양성률은 3.6%다. 지난달 2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이후 현재까지 공항에서 PCR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의 누적 양성율은 7.6%(786명)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60명, 인천 784명, 경기 3563명 등 수도권에서 670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128명, 대구 820명, 광주 464명, 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간부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4 분 기준 전 거래일(1260.1원) 보다 2.4원 오른 1262.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원 상승한 1261.5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 후 1262.8원까지 고점을 높이고 있다. 환율은 지난 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는 오늘 환율이 연은 총재들의 매파 랠리에도 인플레이션 하락과 연착륙 기대를 높인 시장의 대응 영향에 약보합 흐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간 밤 있었던 연준 간부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주목했다. 이날 존 윌리엄스 미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잇따라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연준 내 '3인자' 인사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8일(현지시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향후 몇 년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