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란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국에 체포됐다 의문사한 사건이 촉발한 '반정부 시위'가 국가적 폭동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혁 요구를 넘어 이슬람 공화국 종식을 요구하는 국가적 폭동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다. 13일(현지시간) CNN은 "처음에는 '히잡 의문사' 사건이 시위에 불을 붙였지만 점차 정권에 대한 불만을 중심으로 연합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은 이 시위를 국가 봉기이자 건국 이래 이란정권에 대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라 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22세 마흐사 아미니의 사망에서 촉발됐다. 아미니는 히잡 등 이슬람 율법이 요구하는 복장을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 경찰에 구금된 후 의문사했다. 경찰은 아미니가 지병인 심장마비로 자연사했다고 주장했지만 가족들은 고문을 당하고 죽었다며 반박했다. 이 사건은 반정부 시위에 불을 붙였다. 당국의 인터넷 차단과 폭력적인 억압에도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이는 2019년 발생한 기름값 인상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 이후 최대 규모다. 약 한 달 간 학생과 정유·가스 노동자 등 연령과 계층을 초월한 것은 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인 서안지구에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착민과 팔레스타인인 간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언론과 소셜미디어는 이스라엘 정착민 무리가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주거지역에 난입해 쇠몽둥이와 돌로 주변 상점 및 주택을 파손시키고 상인을 폭행하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번 사태로 현재까지 4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충돌은 최근 예루살렘에서도 벌어졌다. 동예루살렘 셰이크 자라 구역에서 13일(현지시간) 무장단체원들의 난동으로 팔레스타인인들이 부상을 당했고 나블루스 시 교외 하와라 마을 이츠하르 정착촌 강경 극우파 주민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습격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실탄 사격과 최루탄, 마취 수류탄으로 진압에 나섰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폭죽과 화염탄 발사로 대항에 나서며 상황은 격화됐다. 현장에 있던 팔레스타인 경찰관은 정착민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서로를 무차별로 구타하고 공원에 불을 지르는 등 위협행위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총 4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거주지역과 서안지구 양 지역에서 소규모 폭동이 지속되는 만큼 이스라엘 경찰은 지역 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가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과 대화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국을 언급했다. 13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매체 이즈베스티아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과 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과 대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선택이 아니었지만 러시아와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한국 등 비 우호적 국가들과 관계는 악화됐다"며 "그러나 세상은 내가 언급한 국가들보다 더 크다"고 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는 상호 이익,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국가들과 매우 적극적인 대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 동부 특별군사작전 목표에는 변화가 없다"며 "정치나 외교적 수단을 통해 목표에 도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군사작전을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에는 열려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가맹점사업자들이 단체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계약해지 등 불공정 행위를 가한 것으로 조사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치킨업체들이 소송을 냈지만 상반된 결과를 받았다. 법원은 제너시스비비큐(BBQ)의 경우 일부 주장을 받아들여 과징금 약 5억원에 대해 취소 판결을 내렸지만, 비에이치씨(BHC)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등은 부당하다고 보고 공정위 처분은 적법하다고 봤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1부(부장판사 최봉희·위광하·홍성욱)는 지난 12일 비비큐가 제기한 공정위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제너시스비비큐에 부과한 과징금 17억6000만원 중 12억650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취소 처분을 내릴 것을 명했다. 앞서 비비큐는 가맹점사업자단체 활동을 주도한 단체 간부 등을 상대로 가맹 계약을 해지하거나 계약갱신을 거절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 과도한 수량의 전단지를 특정업체로부터 구매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인정돼 공정위로부터 지난해 5월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에 비비큐는 가맹사업자단체 간부가 계약 관계에 놓인 가맹사업자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과 남해안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내년부터 대학의 부설 평생교육원 등에 설치된 학점은행제 수강료도 정부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대학을 나오지 않았거나 다른 전공의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성인이 공인된 학습과정을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해 학위를 받는 제도다. 대체로 타 대학 학부 편입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가 활용하는 경우가 알려져 있다.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임에도 일반 대학생과 달리 학자금대출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지만, 지난해 12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추가된 것이다. 먼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모든 학점은행제 수강생이 아닌, 교육부의 인정을 받은 '평가인정 학습기관'에서 학점은행제 과정을 듣는 학생에 한정한다. 교육부의 인정을 받은 학점은행제 기관은 지난해 기준으로 429개인데 이 중 72.6%가 해당한다.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 194개(45.2%)로 가장 많고 직업전문학교, 학원 등 각종 평생교육시설도 일부 포함된다. 학점을 인정받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 BA.5 변이의 검출률이 감소하면서 새로운 변이에 의한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BA.5 검출률은 9월 2주 97.4%까지 올랐다가 감소하면서 가장 최근인 10월 1주엔 90.6%로 내려왔다. BA.5의 검출률이 감소한 틈은 다른 변이들이 채우고 있다.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변이 검출률은 9월 2주 0.6%에 불과했지만 10월 1주엔 약 4배 이상인 2.8%로 증가했고 BA.5 변이의 세부계통 중 하나인 BF.7은 같은 기간 0.07%에서 1.3%로 늘었다. BA.4.6, BA.2.72.5, BJ.1 등 다른 변이들 역시 검출률이 늘어나는 추세다. 우세종의 검출률 하락은 다른 변이에 의한 재유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대목이다.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새 변이가 나타나면서 유행이 증가하는 시기가 올 것이고, 그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사례를 보면 BF.7이 유행하는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등은 최근 4주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독일과 벨기에의 경우 유행 증가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울러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여 따뜻한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5도 가량 올라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20~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3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남동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내륙, 충북,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 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계절독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된 가운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12일 시작된다. 만 70~74세는 오는 17일, 만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022-2023절기 고령층의 예방접종은 12월31일까지 맞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은 12월 말까지 전체 접종 대상자의 99% 이상이 맞는다"며 "적기에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간을 연말까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모더나 2가 백신과 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는 식으로 접종 부위를 달리 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주소지 관계 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백신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해야 이상반응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호자와 접종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12일부터 이틀간 중장년 세대를 위해 상담·교육·일자리·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동행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북권50플러스센터 등 지역 기관들이 함께 중장년 세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봉구 창동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일자리에 관심있는 중장년을 위한 4개의 기업 채용 홍보관과 생애설계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상담소 등이 마련된다. 기업 홍보관은 일자리 관련 상담은 물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이뤄진다. 현장 상담소는 온라인 생애설계진단 체험과 1대 1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공유 사무실과 '창업허브 창동' 입주 기업,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중장년 세대와의 공감·소통을 위한 강연과 이야기 콘서트, 일자리 특강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봉구청과 함께하는 '통 to you(투 유) 공감 토크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 북부캠퍼스 모두의 강당에서 열린다. 소통 전문가 김대현 소장의 강연과 50+ 문화기획단 김민영 대표, 시니어 유튜버 '꼰대박', 모티브하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23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충북·전북동부·경북북부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아침 기온은 내일(13일)부터 3~5도 가량 올라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낮 기온은 내일부터 차차 올라 20도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 한편 새벽부터 오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만든 개량백신의 접종이 11일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량백신인 모더나의 2가 백신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접종하는 개량백신은 초기 바이러스로 만든 기존 백신들과 달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균주로 만들어졌다. 정부는 지난 9월27일부터 2022~2023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 중 1순위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지난 7일 0시 기준 29만5040명이 예약에 참여했다. 기존에 면역저하자로 분류돼 접종을 받았을 경우 별도 절차없이 사전예약과 접종이 가능하지만, 이전에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보건소에 면역저하자 대상자 등록이 필요하다. 개량백신은 1·2차 기본접종엔 사용할 수 없고, 추가접종용으로만 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다. 4차 접종자 역시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정부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주하는 의료진이 없는 곳에 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생이라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을 개시했다. 11일 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SW교육 플랫폼(sw.sen.go.kr)은 정보 교육이 강화되는 추세 속, 교육청이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딩(coding)은 컴퓨터 언어를 활용해 컴퓨터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작업이다. 회원가입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인지가 확인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울 학생과 교사가 아닌 일반 시민에게까진 아직 개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문제해결 코딩, 창작 코딩, SW·AI 강좌 총 3가지다. '문제해결 코딩'은 실생활 문제 해결에 컴퓨팅 사고력을 연계하는 수업이다. 제시된 코딩 문제를 풀어 제출하면 자동 채점 결과를 학생과 담당 교사에게 제공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교사가 문제를 제시할 수도 있으며 온라인 수행평가도 진행 가능하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게임이나 앱, 메타버스를 만들고 싶다면 '창작 코딩' 수업을 들으면 된다. 제작된 게임 등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