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무더위는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 중층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12시~오후 6시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 강원중·부, 충청권, 경북북부에는 낮 12시~오후 9시, 전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오후 7시부터 자정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울러 당분간 중부지방, 전북, 경북북부를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걷기 좋은 가을날을 맞아 오는 9월1일부터 '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로 구성된 '한강 이야기 여행' 운영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간 진행해온 '한강역사탐방'과 2018년 새롭게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한강야경투어'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3개 역사·지리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의 6개 코스와 남쪽의 7개 코스로 운영되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역사탐방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오전(10~12시), 오후(오후2~4시) 1일 2회 진행되며, 한강 역사문화 자원봉사자인 한강 해설사의 일정과 코스, 참석인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와 이촌한강공원에서 2개의 문화·예술코스로 운영된다.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그리고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야경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올해 서울지역의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대형마트 기준 30만7430원이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의 차례상 차림비용은 24만3273원으로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만7430원으로 전년 28만3616원 대비 8.4%(2만3814원) 상승했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만3273원으로 지난해 평균 가격 22만4181원 대비 8.5%(1만9092원) 올랐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대형마트와 비교해서는 약 21%(6만4157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5%, 축산물은 28%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쌀이나 일부 가공품(밀가루, 부침가루 등)은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다. 가락시장에 위치해 원가가 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대기업들은 자발적으로 가격 동결과 인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에 1400개 이상의 매장을 둔 거대 유통업체 까르푸는 앞으로 100일간 100개 이상의 필수 품목의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필수 품목에는 시리얼, 커피, 통조림, 세제, 기저귀 등이 포함됐다. 까르푸는 가격 동결이 '반인플레이션 운동'의 일환이라고 밝혔지만, 관세가 인상될 경우 부득이 하게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까르푸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상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일상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유통업체 르끌레어(E.Leclerc)는 지난달 올해 12월 초까지 230개 이상 필수 제품에 대한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토탈에너지는 정부 지원금과는 별개로 지난달 전국 휘발유 가격을 11월 초까지 리터(ℓ)당 0.2유로, 이후 연말까지 리터당 0.1유로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토탈에너지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06억달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미국이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의 민간 기반시설과 정부 시설을 타격할 계획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러시아군이 앞으로 며칠 내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정부 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며 "이들 시설을 공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대사관은 자국민에게 "안전하다면 지금 지상 교통 수단으로 우크라이나를 떠나라"고 권고했다. 최근 미국 등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6개월이 되는 날이자 우크라이나의 31주년 독립기념일인 오는 24일을 전후로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침공의 '기획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 차량 폭발 사고로 20일 사망하면서 총공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러시아 정보 당국은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운전한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한 용의자로 우크라이나 비밀요원을 지목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암호화폐 투자를 꺼려온 미 월가의 거대 은행들이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는 매우 적극적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미 채권 등 각종 채무증권을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하고 있으며 자체로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는 이미 오닉스(Onyx)라는 이름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각종 첨단 거래를 하고 있으나 시스템은 낡아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에 주로 의존한다. 골드먼삭드 등은 보다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들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다. 분산장부기술로도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 시장이 운영되는 토대다. 쉽게 말하면 공개기록저장시스템(중앙 원장)을 사용해 자산 이동 상황과 소유권 정보를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다. 모든 참여자들이 각자 동일한 중앙 원장을 보유하도록 운영된다. 월가의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운영 시스템과는 일부 다르다. 은행 또는 은행연합 등 중앙 기관이 네트워크 진입을 허용하는 권한을 갖는 방식이다. 은행 이외에도 월마트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아르헨티나 연방 검찰이 22일(현지시간) 공공사업 관련 부패 등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부통령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AP통신·CNN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페르난데스 부통령에 대해 최대 징역 12년 형을 구형하고 공직 박탈 명령을 법원에 요구했다. 검찰은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2007∼2015년께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남부 산타크루즈 지역 도로 건설 등 국가 공공사업을 사업가 바에스에게 불법적으로 몰아준 뒤 일부 자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서 추산한 국고 손실액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3400억원)에 이른다. 디에고 루치아니 검사는 결심 공판에서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대범한 부패 행위"라며 "바로 지금이 부패냐 정의냐를 선택할 기회"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함께 기소된 바에스는 징역 12년 형을, 사건 관련자인 전직 공무원 10여명에게는 징역 3∼10년형을 구형했다. 선고기일은 연말 예정돼있다. 항소하면 최종 판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2007∼2015년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지냈다. 이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이르면 다음달 재유행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여전히 긴장을 풀 수 없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일주일 전 같은 요일 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 6차 유행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 대비 감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질병관리청이 연구기관 등을 통해 실시했던 예측에선 8월 중순에 유행이 정점을 형성하고 이후 감소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유행의 정점 규모로 11만~19만명 정도를 추산했는데, 실제로 현재까지 6차 유행 기간 일일 최대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0시 기준 18만788명이고 이날 이후엔 닷새째 전날대비 감소 중이다. 유행이 이제 막 감소세로 전환하는 조짐을 보였지만 새로운 유행이 조만간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내 예측이 틀렸으면 좋겠지만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이 이 같은 발언의 근거로 삼은 건 확진자들의 감염 시기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요일인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4만21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총 14만2156명이 확진됐다. 3시간 전 12만4325명보다는 1만7831명 늘었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2주 전 월요일인 8일(14만3605명)보다 1449명 적은 수다. 1주 전 월요일인 15일은 공휴일인 광복절로, 적은 검사량 탓에 일일 8만4106명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7102명, 서울 2만5679명, 인천 8127명 등 수도권에서 7만908명(49.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7만1248명(50.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이 1만317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7581명, 경북 6419명, 충남 5866명, 전북 5396명, 부산 5134명, 전남 6527명, 강원 4167명, 광주 4150명, 대전 5210명, 울산 3369명, 충북 4695명, 세종 1248명, 제주 1169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최종 확진자 수는 14만명대 중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교육부는 22일 학업 성취도 평가 확대가 '줄세우기식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일제고사 부활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학업 성취도 평가가 일제고사로 가지 않도록 교육부가 관여해야 한다'는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14일 발표한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확대 시행'에서 매년 중3과 고2의 3%만 표집 평가하던 학업 성취도 평가의 대상을 오는 2024년부터 초3~고2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려되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교육부 발표 이후 학업 성취도 평가를 관내 모든 학교에서 시행하기로 결정한 시·도 교육청이 늘면서 사실상 강제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부산시교육청은 당초 자율적으로 신청하도록 했던 학업 성취도 평가를 지난 10일 관내 모든 초·중·고교가 필수 신청하도록 지침을 변경해 각 학교에 공문을 보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강원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학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22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우량 대출금리(LPR 론프라임 레이트) 1년물을 종전 3.70%에서 3.65%로 0.05% 포인트 내렸다. 7개월 만이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주택융자 금리의 기준인 5년물 LPR도 종전 4.45%에서 4.30%로 0.15% 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0.15% 포인트를 내린 이래 3개월 만에 다시 인하했다. 인민은행이 1년물과 5년물 LPR을 동시에 인하한 것은 지난 1월 이래 7개월 만이다. 국무원은 18일 소집한 상무회의에서 "기업의 자산 조달과 개인 소비대출 비용을 경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완화 강화로 자금수요를 자극하고 경기회복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중국 경제는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 여름 들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봉쇄와 이동제한 조치가 취해져 내수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 실제로 7월 산업생산과 소매 매출액은 6월보다 둔화했다. 자금수요도 위축했다. 사회 전체가 은행과 시장에서 새로 조달한 자금(사회융자 총량)은 전년 동월을 30%나 밑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미국에서 새로운 전기자동차(EV) 보급 방안이 포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되면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조사 중이라고 지지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세제혜택제도를 개편하고 생산지와 부품 조달처를 미국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어서 해외 업체에는 대체로 불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본 업체 등 후발업체에는 훈풍이 불 가능성이 제기됐다. 도요타자동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프리우스 프라임 등 일부 차종이 세공제 대상에서 빠졌다. 전기차나 PHV 구매자는 최대 7500달러(약 1002만원)를 공제받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에 따라 공제 대상이 북미에서 조립된 차량으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다만 도요타의 경우 공제 대상 차량의 누계 판매량이 규정 상한선에 도달하면서 공제액이 단계적으로 깎일 예정이었던 만큼 새로운 법 시행에 따른 영향은 현 시점에서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로 계속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은 닛산 자동차가 미국 남부 테네시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 '리프' 뿐이다. 그러나 공제 조건이 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 대한 국장(國葬)이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는 찬성보다 반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마이니치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가 지난 20~21일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관해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장에 찬성하는 응답율은 30%로 반대(53%)를 크게 밑돌았다.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는 응답자는 17%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66%로 반대(17%)보다 훨씬 많았지만, 공명당, 입헌민주당, 공산당 지지층이나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파층에서는 모두 찬성이 반대를 밑돌았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전했다. 국장은 9월27일 일본 무도관에서 예정돼 있으며 경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국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입헌민주당과 공산당 등이 반대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국장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까지 보이며 반발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통일교 문제로 인한 아베 전 총리에 대한 '평가가 달라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39%인 반면, '변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