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오는 14일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3곳의 운영자가 선정되는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후보 기업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을 내놨다. 롯데는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2곳의 면세점 수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롯데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 면세시장에서의 1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롯데 그룹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은 다른 경쟁업체와 비교할 때 충분히 경쟁력이 존재한다"며 "그동안 롯데가 가진 경쟁력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이를 위해 150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약속하는 한편 ▲중소 중견 기업과의 상생 ▲취약 계층 자립 지원 ▲관광 인프라 개선 ▲일자리 확대 등을 네 가지 핵심 추진 과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롯데 임원진은 면세점 수성을 위해 지난달 29일 청년 희망펀드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신 회장은 사재 70억원을, 롯데그룹 임원진이 30억원을 각각 기부했다. SK네트웍스는 공성과 수성 전략을 병행 추진했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과 동대문에 면세점을 모두 유치하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서울시 김장비용이 전년 대비 5.8% 상승한 18만7230원으로 전망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4~5일까지 마포시장 등 전통시장 50개소,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10개소에서 4인 가족 김장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올해 김장비용(18만7230원)은 전년 김장비용(17만6950원) 대비 5.8%(1만280원) 올랐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년 대비 상승한 새우추젓(81%), 깐마늘(30%)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공사는 김장 주재료와 부재료 13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 18만7230원, 대형 유통업체 21만6940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13.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전통시장은 대부분의 조사품목이 유통업체보다 쌌다. 특히 쪽파, 미나리. 천일염은 40% 이상, 다발무, 대파, 새우젓은 20% 이상 저렴했다.쪽파의 경우 유통업체에서는 1단에 400g 내외 소포장 제품을 취급하지만, 전통시장은 1단에 1kg 이상의 흙쪽파를 취급했다. 천일염 역시 유통업체는 3~5kg 소포장 상품을 취급해 10~20kg 포장 단위로 판매하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롯데그룹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에 상대로 일본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신 전 부회장은 12일 오후 일본 도쿄 내 페닌슐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쓰쿠다 사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자신에 대한 허위 정보 및 과장된 내용을 보고해 일본 롯데와 계열사 이사직에서 해임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부회장직에서 해임됐다. 당시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영상 심각한 문제가 있어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라 해임됐다고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국내경제 상황에 대해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다"고 진단했다.한은은 이날 11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수준인 연 1.50%로 동결하고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에서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 완만한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다"며 "세계 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반락했고, 원달러 환율 등은 하락 후 반등했다"며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11월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국내 금융시장에서는 현 수준인 1.50%의 기준금리가 5개월째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상황이다. 수출을 제외한 경제지표가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다가온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고려할 때 추가 금리인하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지난 2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타격을 입었던 내수는 소비를 중심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1.2% 증가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1%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9월 전산업생산은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제조업·서비스업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 대비 2.4% 늘어 지난 2011년 3월(4.0%) 이후 4년 반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시장 전문가 1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1월 기준금리 예상 결과 응답자의 96.4%가 한은이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조사된 동결 전망(85%)보다 높아졌다. 김문일 유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일 향후 휴대폰 공시지원금(일명 보조금)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방송통신정책과 시장 흐름에 대한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위원장은 "전세계 이동통신 흐름이 보조금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보조금 정책을 없애는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또 "일본에는 보조금을 없앤 통신사가 나타났고, 미국 이통사 1위 버라이존에 이어 3·4위 사업자도 보조금을 철폐했다"며 "이통사가 보조금 대신 서비스 품질로 경쟁하는 것은 전세계적인 추세"라며 우리나라의 휴대폰 지원금 과열 세태를 지적했다.최 위원장은 단말기 유통법이 전체적으로 지원금을 적게 주는 결과를 만들어 이용자들이 단통법 이전보다 손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로 기기변경,중저가폰 등에 보조금이 골고루 퍼지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보조금 상향선 또는 하향선을 만들어 보조금 이슈를 다시 일으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23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던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이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포스코가 "국민 신뢰 조기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포스코그룹 관계자는 11일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그는 "이번 수사결과 발표 내용과 사내외 진심 어린 조언을 겸허히 수렴해 회사 경영 전반을 면밀히 재점검함으로써 회사 시스템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일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전 임직원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회사 경쟁력 제고와 건강한 산업생태계 육성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과 국민으로부터 조기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뇌물공여 혐의를 받은 정 전 회장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은 정동화 전 포스코 건설 부회장 및 배성로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8개월간 이어진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국 연중 최대 대목인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11일 '광군절'(光棍節)을 맞아 유통업계들이 다시 한 번 특수를 노린다.광군절은 숫자 1이 네번 겹친 데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독신자의 날, 솔로데이(Solo Day) 등으로 불린다. 2009년 중국 전자상거래회사인 알리바바가 광군제를 싱글들이 자신을 위한 선물을 쇼핑하는 날로 알리면서 시작됐다. 최근에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세계 최대 소비자 축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군절 당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판매 시작 후 1시간 만에 약 2조189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나절 후에는 약 6조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알리바바에 따르면 광군제 쇼핑에 참여한 국가 수는 217여개로, 중국인들은 한국 직구 사이트로 들어와 상품을 사기도 한다. 락앤락의 경우 타오바오를 통해 약 3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으며, 농심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라면 11 종류를 묶어 판매해 평소보다 10배 높은 매출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에뛰드 브랜드의 화장품을 할인판매 해 행사 시작 15분만에 1만8000개의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이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의 순대·떡볶이떡 제조업체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도입과 관련해 떡볶이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들은 그동안 이 같은 간식이 '불량식품'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평소 즐겨 먹는 순대와 떡볶이, 계란에 대해 2017년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의무화하기로 했다.이른바 식품안전관리인증에 대해 과학적인 예방관리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순대나 계란, 떡볶이 떡 등에서 불법 제조나 불량 유통 사례가 자주 적발됐기 때문이다. 일단, 이들 재료를 사용하는 가맹사업체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A떡볶이 가맹사업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인증 의무화 방침에 따라 국민 간식에 대한 신뢰도가 좋아지고, 결국 매출도 오를 것"이라고 기대 했다.B떡볶이 가맹사업 관계자는 "현재 모든 제품은 식품안전인증을 받고 있지만 이번 식약처 발표에 안전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다만 가맹사업자 외 골목에서 떡볶이, 순대를 판매하는 영세한 판매자에 대한 의무화는 우려된다"고 말했다.현재 1500여 개에 이르는 순대와 떡볶이 떡 공장 가운데 '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연일 급등해 온 한미약품 주가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4.98%(4만1000원) 오른 86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하지만 장 시작 30여분만에 하락 반전한 뒤 줄곧 약세를 나타냈고, 결국 전날보다 4.85%(4만원) 떨어진 7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한 것은 2거래일 연속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 가격제한폭인 29.98% 급등한데 이어 지난 9일 15.98% 올라, 5일 종가에 비해 50.6% 급등했었다. 지난 5일 장 마감 직후 4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건을 공시한데 이어 9일에는 1조원 규모의 추가 기술수출 계약건을 발표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국내 증권사들은 한미약품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목표주가도 대폭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하이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글로벌 10위, 15위, 7위에 해당하는 일라이릴리(Eli Lilly), 뵈링어잉겔하임(Boeringer Ingelheim), 사노피(Sanofi)에 이어 얀센과의 연속적인 기술계약 성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BMW가 10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조사결과에 따라 조건부 환불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BMW코리아는 이날 "최근 일어난 일련의 BMW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발표했다.BMW코리아는 "관련 기관과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규명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밝힐 것"이라며 "BMW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으신 고객 차량의 경우 조사 결과에 따라 자발적으로 환불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BMW는 "자유로(3일)에서 발생한 화재 건은 현재 독일 본사와 외부 공신력 있는 조사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MW는 "상암동(5일), 외곽순환도로(8일), 구리(7일) 등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 외부 사설 공업사에서 수리한 차량"이라며 "정비 이력과 상태를 파악할 수 없지만 해당 차량의 화재사고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1일과 23일 서울 양평동과 동부간선도로에서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이달 3일(자유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화점과 식품·외식 등 유통업계가 일제히 수험생 마케팅에 돌입했다.통상적으로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을 상대로 한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시험일을 기점으로 10대 고객이 34% 늘고 영캐주얼상품군의 신장률도 15% 이상 증가했다. 이른바 '수험생 특수' 효과다. 백화점들은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 캐주얼 브랜드 구매율이 높은 것에 착안, 일제히 영패션브랜드 할인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은 10~19일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게스, 버커루 외 40여개 영패션브랜드와 나이키, 카파 등 스포츠·남성캐주얼 브랜드를 10~20% 할인 판매한다. 중동점 어반코트에서는 20% 할인 및 스타일링 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오는 13~15일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 한해 영패션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점별로 행운의 뽑기, 인기가수 공연관람권 증정 등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은 오는 11~19일 '유플렉스와 함께하는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플렉스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영패션 전문관으로 수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오는 15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만 93세(음력 10월4일) 생일을 맞는다. 롯데가 경영권 분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장남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 등 3부자 회동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신 총괄회장의 생일에는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를 비롯해 장남인 신동주 회장 부부와 신동빈 회장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선호 산사스 사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롯데그룹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쟁점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영권 분쟁 사태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소송전을 시작으로 정점으로 치닫는 신동주·신동빈 회장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관측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아버지 생신인데 신동빈 회장이 참석하지 않겠느냐"며 "(이번주) 현재까지 확인된 해외 출장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3부자의 만남은 지난 8월3일 신동빈 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 롯데호텔 34층 신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