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홍보를 돕는 그룹 'PPL'이 데뷔한다.PPL은 30일 첫 싱글 '러시'를 발매한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장르다. 앞서 2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PPL은 '퍼펙트 퍼포먼스 레이디스(perfect performace ladys)'의 약자다. 레이싱 모델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멤버들이다. 리더 문가경을 비롯해 이다희, 유진, 오아희, 임솔아, 아지로 구성됐으며 전원 모델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홍보와 PR이 필요한 공간이면 어디든 가서 퍼포먼스와 모델로서 활동한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며 "첫 싱글에는 섹시함과 관능미를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듀오 '리쌍'(개리·길)이 3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2015 리쌍극장 시즌3'로 연말을 달굴 예정이다.리쌍컴퍼니와 함께 공연을 주관하는 CJ EM에 따르면, 리쌍은 12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5 리쌍극장 시즌3' 콘서트를 연다. 2012년 '리쌍극장 시즌2' 이후 3년 만이다.CJ EM 관계자는 "오랜만에 여는 공연인만큼 전보다 열정적이고 알찬 무대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음악으로 인정받는 리쌍이므로 최고의 연말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리쌍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부산·광주 등지를 거치는 전국투어에 나선다.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9)이 13일 오후 강원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했다. 후드 티셔츠에 점퍼를 입은 짧은 머리의 은혁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감당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훈련소 앞에 운집한 팬 수백명을 바라보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아시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인만큼 중국어권 팬들도 현장을 지켜봤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7번째로 입대했다. 5주 간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특, 희철, 강인, 예성 등 전역자 멤버가 포함된 슈퍼주니어는 또 다른 멤버 신동과 성민이 군 복무 중이다. 당분 간 남은 멤버들은 유닛과 연기활동 등을 한다. 한편 15일에는 동해가 훈련소로 입소,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최시원은 11월19일 입소, 역시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tvN '신 서유기'가 웹콘텐츠의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이달 1일 마지막 본편을 공개한 후에도 조회수를 늘리며 12일 오후 5시 기준 5000만 뷰를 넘겼다. 네이버 TV캐스트에 제공된 '신서유기' 본편과 예고편을 포함한 37개 영상의 누적 재생수는 5037만 건에 달한다.특히,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 '신서유기'를 단독 공개한 포털 QQ에서는 영상 재생수 5820만 건을 기록 중이다.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재해석한 예능 프로그램인 '신서유기'는 삼장법사(이승기)와 손오공(이수근), 사오정(은지원), 저팔계(강호동) 콘셉트를 내세운 출연진과 중국 시안(西安)의 풍경을 담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나영석·신효정 PD는 "처음 도전한 웹콘텐츠였고, 부족한 점도, 시행착오도 많았음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 PD는 "'신서유기'를 기존 TV 프로그램 제작 기준에 맞춰야 하나 고민하다 보니, TV를 벗어난 의미가 없어지더라"며 "시청자들이 잠깐이나마 웃으며 쉴 수 있는 예능을 만들자는 기획 의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보컬 그룹 '노을'의 전우성(35)이 13일 디지털 싱글 '걷고 싶다'를 공개한다.2014년 첫 솔로 앨범 '더 맨: 위드 유(The Man: With You)' 이후 1년 6개월만의 솔로 컴백이다.전우성은 신곡 공개에 앞서 12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흐드러진 갈대밭을 걷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과 전우성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담긴 티저를 통해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MC 김용만(47)이 불법도박 파문 이후 2년6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케이블 채널 O tvN 측은 "김용만이 배우 류승수, 진이한, 방송인 이상민 등과 함께 11월6일 첫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쓸모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김용만의 서글서글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우리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30~50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섭외했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최고의 MC로 활약했던 김용만이 방송 생활 24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 예능인만큼 인간 김용만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희소가치를 가진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김용만은 2008년부터 휴대폰을 이용한 '맞대기 도박'에 총 10억원을 베팅하는 등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2013년 4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해 6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지난 7월 MC 유재석, 정형돈 등이 소속된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며 컴백을 준비했다. 김용만은 "한때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들을 보냈다. 인생의 방향을 올바르게 맞추고 살아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아이유(22)가 1년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로엔트리에 따르면, 아이유는 23일 음원사이트에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발표한다. 지난해 5월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이후 처음이다. 앨범에 실리는 전곡에 작곡·작사자로 참여했다. 로엔트리는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에 앞서 12일 SNS에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보라색 리본으로 머리 등을 감은 모습이다. 양쪽 눈 색깔이 다른 현상인 '오드 아이' 콘셉트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김빈우(김지영·33)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사업가(32)와 결혼한다.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귀었다. 김빈우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2 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2005) '불굴의 차여사'(2015) 등에 출연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여름이 첫 EP앨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를 발매했다.음악 창작자들을 위한 오픈 플랫폼인 '네이버 뮤지션리그'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은 뮤지션이다. '호소', '빨간의자', '한살차이' 등이 소속된 레이블 팝인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는 이여름이 삶을 살아가면서 느낀 경험 그리고 그로 인한 깨달음과 배움을 전한다. 그녀의 엉뚱한 매력이 도드라진다. 타이틀 곡인 '오묘한 그대'가 특히 그렇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템포 자체만으로 오묘하다. 간주에서 들려오는 드럼 비트는 이질적이면서 묘한 쾌감을 준다. 총 6곡이 실렸고 이여름이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미국 RB 스타 미구엘(30)이 첫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마이뮤직테이스트에 따르면 미구엘은 3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 11월 1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팬들에게 인사한다. 13세부터 음악을 시작해 R 켈리, 엔싱크, 백스트리트 보이스 등과 작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0년 정식 데뷔와 동시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3년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카레이도스코프 드림'으로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록곡 '어돈(Adorn)'으로 '최우수 RB곡'을 받았다.올해 발매한 정규 3집 '와일드하트(Wildheart)' 역시 호평 받았다. 한편,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에픽하이 로스앤젤레스 공연, 블락비 유럽 투어를 진행한 회사다. 12월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박기영(38)이 데뷔 17년 만에 팝페라가수로 나선다.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기영은 이르면 이달 말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한다.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17년 동안 함께한 수석 프로듀서 이상훈이 프로듀싱했다. 클래식 명가인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발매된다. 박기영은 2012년 tvN의 오페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클래식 보컬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진지한 관심으로 성악 대가들에게 발성을 비롯한 기본기를 배워왔다. '오페라스타 2012' 출연 당시 심사위원으로 만난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교 대학원 출신의 명지대 한경미 객원교수, 밀라노 시립 음악원 출신의 서울대 김덕기 교수, 베를린 함부르크음대 최고연주자 과정·뷔르츠부르크음대 마이스터 학위를 받은 서울대 진성원 교수를 사사했다. 줄리아드스쿨 음악대학원 출신의 이화여대 이규도 명예교수에게도 레슨을 받았다. 지난 3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조수미'편에서 발페의 오페라 '보헤미안 걸'의 아리아인 '아이 드림트 아이 드웰트 인 마블 홀스(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를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모던 록밴드 '몽니'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앨범 'FIX'를 발표했다. 2CD에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새로 편곡한 11곡 등 총 22곡을 나눠 담았다. 특히 지난 4월 팬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3 곡과 6월 춘천에서 팬들 30여명이 함께 녹음한 '술자리'도 수록됐다. 추억을 담은 사진집도 함께 포함됐다. 8일 CD1이 온라인으로 발매됐다. 22일 CD2를 온라인 발매하고 같은 날 CD1·CD2가 수록된 음반을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인다.몽니는 10주년 기념 콘서트도 연다. 24, 2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팬들을 만난다. 11월14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광주, 서울, 제주 등지로 이어지는 전국 클럽 투어도 펼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최근 전역한 탤런트 유승호(22)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로 TV에 복귀한다.'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인간과 고양이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는다.유승호는 '상상고양이'에서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을 연기한다. 자기중심적이지만 반려 고양이 '복길'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위로받으며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가는 인물이다.MBC에브리원 측은 "애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승호가 고양이와 선보이는 연기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유승호와 고양이가 보여 줄 '특급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11월 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