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의 누적 접종자 수가 300만명을 넘었다.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i24news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300만명이상이 세 번째 접종(부스터 샷)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체 인구는 약 93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 3명 중 1명이 부스터샷을 접종한 셈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했다. 이후 접종 가능 연령대를 ‘12세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부스터샷 접종시 감염예방 효과와 중증예방효과가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연과가 발표됐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보건부, 히브리대 연구진이 공동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부스터샵을 접종한 사람은 접종받지 않는 사람에 감염 예방 효과가 10배이상 높고 중증예방효과는 거의 2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광주 4604명·전남 2879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광주에서 외국인 관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의 한 종교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도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9명이 추가됐다. 18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16명, 전남에서는 9명이 감염됐다. 광주는 4589번~4604번, 전남은 2871번~2879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날 감염자 16명 중 10명이 외국인 관련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선제검사와 확진자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광산구 물류센터, 해외유입이다. 이로써 외국인 관련 감염자는 328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의 한 종교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광주에서 1명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가족 등 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광주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2일 아스트라제네카 2차까지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돌파감염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에서는
15~17일 정상출근후 발열증세, 조퇴후 검사받아 확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6동에서 근무 중인 국세청 직원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속히 긴급 방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18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세종청사 16동에 근무하는 국세청 직원이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4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15~16일에는 정상 출근했다. 이튿날인 17일 정상 출근한 뒤 발열 증상을 보여 조퇴하고선 검체검사를 받았다. 청사관리본부는 직원 확진 소식에 세종청사 해당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폐쇄해 긴급 소독했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접촉자에게는 검체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가 더 확인되면 추가로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1차접종 65만8121명, 완료 44만2993명 늘어 16~18일 사흘간 이상반응 의심 신고 1만2703건↑ 18~49세 미예약률 27.2%…오후8시부터 예약 재개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민 3607만5026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70%를 넘어섰다.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사람도 2193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42.7%, 성인 인구의 절반(49.7%)에 가까워졌다.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16~18일 사흘간 1만2000여건 넘게 신고됐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루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 늘어 누적 3607만5026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03일 만에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0.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1.7%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44만2993명 증가해 누적 2193만3023명이다. 전체 인구의 42.7%, 18세 이상 인구 대비 49.7%다. 신규 1차 접종자 65만8121명이 맞
이상반응 의심 신고 1만2703건 늘어 23만9935건 아나필락시스 60건·신경계 이상 356건·사망 32건↑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민 3607만5026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70%를 넘어섰다.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사람도 2193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42.7%, 성인 인구의 절반(49.7%)에 가까워졌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루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 늘어 누적 3607만5026명이다. 접종률 70.3%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03일만에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70.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1.7%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44만2993명 증가해 누적 2193만3023명이다. 전체 인구의 42.7%, 18세 이상 인구 대비 49.7%다. 신규 1차 접종자 65만8121명이 맞는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4만4049명, 모더나 30만1835명, 얀센 1만1624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613명이다. 백신별 누적
국내 발생 2047명, 해외 유입 40명…74일째 네자릿수 사망 5명 늘어난 2394명, 치명률 0.84%…위중증 329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2천명대로 올라와 추석 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087명 증가한 28만4022명이다. 전날(2008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74일째 네자릿수로 집계됐다. 금요일(토요일 0시 기준 발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금요일 최다 기록은 지난 8월14일의 1928명이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47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725명→1409명→1462명→2056명→1921명→1973명→1973명이다.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799.3명으로 이달 10일부터 9일째 170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에서 1510명(73.8%)이 발생했다. 수도권 역대 최고치인 15일 1655명 이후 사흘 연속 1500명대다
추석 전 14일~16일 역대 확진자 규모 1~3위 기록해 8인 사적모임 허용에 귀경·귀성…연휴 이후 폭증 예상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추석을 앞둔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속되는 확산세에 인구이동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있어 확진자 폭증이 염려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46명 늘어 누적 8만9829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 14일 808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 8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719명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나타냈지만 16일 746명으로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서울 지역 확진자는 역대 1~3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서울 지역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평일 600명대 확진이 700명대로 확대된 상황이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 규모가 커지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지난 1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3.7%, 서울시는 83.
국내 발생 2047명, 해외 유입 40명…74일째 네자릿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087명 증가한 28만4022명이다. 전날(2008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갔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74일째 네자릿수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4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725명→1409명→1462명→2056명→1921명→1973명→1973명이다.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799.3명으로 이달 10일부터 9일째 1700명대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524명(73.0%), 비수도권에서 563명(26.9%) 발생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가 16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계획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다만 노년층과 고위험군을 상대로는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FDA 백신·생물학적제재 자문위(VRBOAC)는 17일(현지시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 화상 회의에서 현재 안전성·효능 데이터에 기반한 16세 이상 상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승인에 관해 찬성 2표 대 반대 16표로 반대 표결했다. 패널들은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미 국립보건원(NIH) 소속 패널인 마이클 쿠릴라는 이날 토론에서 "(코로나19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명백한 이들 외에, 모두가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하는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패널들은 이후 이뤄진 2차 투표에서 65세 이상 노년층과 중증 코로나19 위험군을 상대로 한 부스터 샷의 경우 위험성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패널 18명 전원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날 토론에는 FDA와 NIH 소속 전문가들, 그리고 부스터 샷을 먼저 도입한 이스라엘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의 결론은 준수가 의무는 아니다. 그러나 FDA는 통상 자문위 권고를 따른다. 출범
[시사뉴스 신선 기자] 3600만명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한번 이상 접종하면서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데 이어 아직 백신을 예약하지 못한 541만여명에겐 10월부터 다시 접종 기회가 주어진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18~49세와 발달장애인 등 사전예약 종료 이후 오후 8시부터 만 18세 이상(2003년12월31일 이전 출생) 전체 미접종자 대상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돼 백신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건강상 이유 등으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사람은 60세 이상 고령층 약 110만명과 50대 63만명, 사전예약하지 않은 18~49세 368만명 등 약 541만명 이상이다. 지금은 18~49세와 발달장애인·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사전예약이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이다. 미접종자 사전예약은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를 통해 가능하다. 고령층이나 외국인은 보호자가 대신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10월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천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64명 발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후 9시35분까지 509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782명, 오사카부 735명, 아이치현 581명, 가나가와현 547명, 사이타마현 348명, 효고현 268명, 지바현 246명, 오키나와현 185명, 후쿠오카현 161명, 교토부 121명, 이바라키현 107명, 시즈오카현 105명, 홋카이도 84명, 나라현 54명, 도치기현 50명, 미야기현 33명, 히로시마현 83명, 미에현 31명, 오카야마현 25명, 시가현 51명, 군마현 33명, 나가노현 38명, 구마모토현 35명, 가고시마현 25명, 후쿠시마현 16명, 오이타현 23명, 미야자키현 1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6만9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20일 3755명, 21일 4942명, 22일 5395명, 23일 4225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1,938명(해외유입 14,08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742건(확진자 4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036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4,23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0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56명으로 총 254,094명(90.1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9명(치명률 0.85%)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30명(해외유입 14,0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611건(확진자 49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578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7,6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4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05명으로 총 252,038명(90.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6명(치명률 0.8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