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루발생 규모도 90만에서 45만명으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인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감염이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인도의 24일(월) 하루 신규확진자는 19만6400명을 기록했다. 41일 전인 4월13일 이후 처음으로 하루 감염자가 20만 아래, 10만 명 대에 그친 것이다. 인도는 4월2일부터 하루 감염자가 직전 최대치였던 9월의 9만8000명 대를 넘기 시작하면서 가파른 급증세를 이어가 4월14일 20만 대, 4월21일 30만 대에 이어 4월30일 40만 대에 진입했다. 5월5일 41만2400명까지 불어났던 하루 24시간 확진자는 5월9일부터 30만 대로 떨어졌고 이어 5월16일 20만 명 대로 감소한 뒤 24일 19만 여 명까지 줄어들었다. 인도에서 감염 건 수가 급감하면서 전세계 하루 확진자 수도 크게 줄고 있다. 인도가 하루 40만 명 씩 감염되던 4월28일 전세계 신규감염자는 90만5900명의 정점을 찍었으나 인도 감염자가 20만 명 아래로 준 5월24일 전세계 신규발생은 45만4200명에 머물렀다. 한 달 못되는 새 딱 반으로 준 것이다. 전세계 하루확진 45만 명 대는 1월7일 직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6,983명(해외유입 8,94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1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387건(확진자 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72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77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1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6명으로 총 126,993명(92.7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05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8명(치명률 1.4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6,467명(해외유입 8,90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3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116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02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5,43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6명으로 총 126,427명(92.6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4명(치명률 1.42%)이다.
위험잔존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은 강화된 방역조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남 광양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제 위축과 시민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23일 오후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시민들께 드리는 담화문'을 통해 "23일 종료되는 거리두기 2단계를 24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의 개편안 1단계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지역경제 위축, 시민들의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해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하면서도 위험성이 잔존하는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한다. 우선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 등은 운영 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2인 이상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권고된다. 또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된다. 공공시설 운영은 재개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
홋카이도 658명 아이치 616명 도쿄 602명 오사카 406명 후쿠오카 310명 일일 사망 오사카 24명 효고 15명 도쿄 5명 등 77명·총 1만226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오키나와현을 추가해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10곳으로 늘리기로 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닷새 연속 5000명 이상 생기고 사망자도 100명 넘게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2일 들어 오후 8시까지 503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홋카이도에서 658명, 도쿄도 602명, 아이치현 616명, 오사카부 406명, 후쿠오카현 310명, 가나가와현 269명, 히로시마현 168명, 오키나와현 23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1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2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2명, 12일 2102명, 13일 3452명, 14일 4307명, 15일 4571명, 16일 4526명, 17일 4
[시사뉴스 신선 기자]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6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66명 증가한 13만5344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0명→619명→528명→654명→654명→561명→66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0~21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08명, 경기 165명, 울산 29명, 부산 28명, 경북 16명, 인천 15명, 대전 5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56명, 충북 6명, 제주 7명, 전북 12명, 세종 0명 등이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인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한다.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수도권 내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적용 중인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제한도 계속된다. 특히 정부는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대로 올라갈 경우 오후 9시로 운영시간 제한을 강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4,678명(해외유입 8,83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7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97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416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3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총 124,158명(92.1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2명(치명률 1.43%)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원생 등 20여명이 확진됐다. 남양주시는 다산동 어린이집과 관련해 직원과 원생, 가족 등 28명의 연관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직원 5명과 원생 14명, 가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지역 확진자는 25명, 나머지 3명은 타지역 확진자다. 시는 해당 유치원을 다음달 1일까지 폐쇄 조치하고, 확진자들을 상대로 정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토론회를 열고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6시30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모든 것'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피해조사반, 예방의학·순환기내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 이나 사망신고에 '시간적 선후관계'가 있을 뿐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과도한 불안감 조성을 경계했다.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조사도 국제기준에 따라 철저히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백신 막연한 불안감 많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모두발언에서 "예방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 효과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많다"며 "신종 백신이다 보니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 판정이나 피해 보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그동안 진행됐던 내용을 소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필수 대한의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4,117명(해외유입 8,81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7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520건(확진자 11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39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1,37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123,659명(92.2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6명(치명률 1.43%)이다.
도쿄 766명 아이치 666명 홋카이도 604명 후쿠오카 500명 오사카 477명 일일 사망 오사카 22명 도쿄 15명 홋카이도 12명 등 95명·총 1만1970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크게 기승을 부리는 홋카이도 등 3곳을 추가해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9곳으로 늘리고 만연 중점조치 지역도 10개 도현으로 증가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째 5000명 이상 생기고 사망자도 100명 가까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9시35분까지 581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766명, 아이치현 666명, 홋카이도 604명, 오사카부 477명, 후쿠오카현 500명, 가나가와현 269명, 효고현 242명, 사이타마현 192명, 히로시마현 222명, 지바현 132명, 오카야마현 134명, 교토부 134명, 기후현 13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0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
[시사뉴스 신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른바 '부스터 샷'이라고 불리는 추가 접종에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언론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해당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이런 결과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2회 접종 종료 이후 이른바 '부스터 샷'으로 불리는 3회차 접종으로 AZ 백신을 접종했을 때 참가자들의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항체 형성이 촉진된다고 봤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인체 세포에 결합시켜 감염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제까지 과학계 일각에선 백신 반복 접종이 인체의 면역 체계로 하여금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인식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그러나 연구 결과 부스터 샷 접종 이후 참가자들의 면역 체계가 단백질에 중요한 반응을 보였다는 게 FT 전언이다. 연구 결과에 정통한 다른 소식통은 FT에 이를 '괄목할 만한'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이 소식통은 아울러 부스터 샷에 대한 항체 반응이 현재 추가 확산 위험 요소로 지목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만큼 효과가 강하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인 19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으로 불교 관련 종교시설에선 집단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교회 등에서도 감염이 줄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시와 경기도가 각각 200여곳 이상 사찰 등 종교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불교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등회, 법회 등을 취소하시거나 줄여주고 있다"며 "덕분에 불교 관련 종교시설에서는 지금까지 집단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천주교와 천도교 등도 집단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기독교의 경우도 최근 감염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모든 종교계에 대해서 방역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점에 대해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일임에도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과 관련해 서울시와 경기도에선 방역 수칙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16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