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지난해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 대상 수상의 영예 오산시는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에 직접 다가가는 혁신적인 복지행정 모델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접근형 방식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 CAR’ ▲‘법률 홈닥터’운영 ▲등기우편 전달을 통한 안부살피기 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
[시사뉴스 양용기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역 내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긴급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75만 마리를 선제적 살처분한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 긴급 지시사항으로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먼저 시는 AI가 확인된 발생 2개 농가와 예방적 살처분 대상 3개 농가를 대상으로 22일~23일 이틀간 산란계 75만 마리를 선제적 살처분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하는 한편, 의심신고 건에 대해서는 긴급조사와 선제적 살처분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AI발생 의심 농가에 초동방역단을 투입, 현장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출입자와 차량을 통제하는 등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우리 시민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온 공무원이 전력으로 대처하는 한편 가금농장에 대한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AI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양용기 기자] 경기 화성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한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6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 중 1명은 사망하고, 나머지 1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들이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 작업을 하려고 조개탄을 피웠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질식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근로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질식 위험이 있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는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재진입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산소 18% 이상 23.5% 미만, 탄산가스 1.5% 미만, 일산화탄소 30ppm 미만, 황화수소 10ppm 미만의 적정공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이들이 사고를 당한 경위를
[시사뉴스 양용기 기자] 경기 수원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본청 자치분권과에서 근무하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왕래가 잦은 가족 중 한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시사뉴스 양용기 기자] 15일 오후 4시 34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숨졌다. 호텔 투숙객 130여명은 대피했다. 이 불로 당시 동파된 배관을 보수하는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을 입었다. 불은 호텔 5층 뷔페 천장에서 동파된 배관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등 인력 8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오후 5시 8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지방재정 분야에서도 채무 제로 도시를 달성, 8차례 공약 이행 최우수 등급, 두 차례 공약대상을 수상해 지방행정 분야에서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의 실적을 달성한 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시정을 보면,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산시를 넘어 인근 자치단체와의 발 빠른 협업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전방위 방역은 바이러스 유입 초기 확산방지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었다. 코로나19 초기 오산 - 수원 - 화성의 공동체계 구축 시는 지난달 3일 수원시, 화성시와 ‘산수화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출범하고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3개 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교통망이 연계되고 생활권이 밀접한 오산, 수원, 화성 지역을 수시로 오고 갈 수밖에 없어 방역과 정보공개 등 공동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발생 대비 핫라인(Hot-Line) 마련 등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정보공유 공동대응 체계 유지 및 공동방역 협의 추진 ▲감염병 관리 정책·사업·주요 사례 공유 ▲코로나19대응 문제점 해
[시사뉴스 양용기 기자] 부천시에 새마을 정신으로 무장한 봉사의 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일관된 삶을 살고 있는 장석산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 고문(60세 비바열쇠 대표)이자 현 부천시안전모니터단 지회장이다. 부천안전모니터단, 상생의 리더십 보여 “부천안전모니터단” 장석산 지회장은 지역사회 상생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 타 시군에 모범이 되고 있다. 그가 부천 사람이 된 지 어언 41년째. 1977년에 부천에 왔을 때는 열아홉 청년이었다, 군 복무를 마치 후 제화회사 개발 담당 직에 근무하면서 원미2동에 터를 내린 지는 33년째다. 조종로 20번길 37호에서 “비바열쇠” 를 운영하고 있는 그가 남다른 것은 30여 년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고있다는 것. 1990년 3월 지금의 자율방범대 전신인 민간기동순찰대원 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원미2동 새마을 지도자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섰다. 해마다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여름철 모기·해충 퇴치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하는가 하면 주민자치위원으로도 열성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거시설
[시사뉴스 양용기 기자] 주민들로부터 부천시 관내 시 지정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치매어르신 가구에 가스안전 타이머를 설치해 희망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365 안전모니터단 부천시지회(지회장 장석산)외 10개의 행정동 단장 및 회원들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30일부터 가스안전 타이머 설치를 위한 고철 모의기, 독거어르신 가정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전액으로 80여가구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치매전조증 등 가정에 가스안전타이머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365안전센터 사회재난팀 임내수 담당자는 “생업과 연휴를 반납하고 봉사로 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준 안전모니터단부천시지회(회장 장석산)외 10개의 행정동 단장 및 회원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안전모니터 부천지회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신속 대응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안전모니터단 부천시지회를 정립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 하고 있다.
[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를 초빙해『남북정상회담과 남북경협 전망』이라는 주제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평화 분위기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최근 진행되는 남북평화 분위기 속에 기업의 미래경영전략과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째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시사뉴스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위원들은 17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인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예정 부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포함한 공영애 위원, 구혁모 위원, 박연숙 위원, 배정수 위원 5명이 참가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병점역 일대 주차난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병점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공영주차장 2개소(주차면수 : 900면 내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주차장 조성 예정부지 현장과 주변 여건 등을 둘러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시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주차장 설립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수혜정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도록 동행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주요사업들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59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한 화성두레농악보존회의 입상을 화성갑 당원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 되었으며, 화성두레농악보존회는 경기도 대표로 지난 14일 12시 40분 경연에 참가 했다. 특히, 김용 위원장은 "향남, 양감, 정남, 비봉, 남양, 서신, 기배, 화산, 동탄 등 각지의 화성시민들로 구성된 9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얻은 또 한번의 쾌거이며 이는 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축하해야 할 경사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앞으로 화성두레농악보존회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맑음터공원 광장에서 ‘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에 앞서 진행되었던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 & 홍보박람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는 1년 동안 진행되어 온 오산백년시민대학 및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홍보 기회의 장인 동시에, 여러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산 전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를 컨셉으로 평생학습의 꽃, 열매, 줄기, 뿌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홍보관/체험관 운영 및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성과물 전시, 개막식, 평생학습 OX퀴즈, 동화 인형극, 스탬프 투어, 8행시 짓기, 포토존 이벤트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로 준비되어 있다. 홍보관/체험관의 경우, 프리저브드 플라워 방향제, 가죽 이어폰 와인더,
[시사뉴스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18 오산시 제3회 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족구동호인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내 27개 팀과 인근 시·군에서 초청한 24개 팀을 포함 총 51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공정한 경쟁 속에 참가팀 간의 우정을 다지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 7시간 동안의 경기를 모두 마친 결과, 관내 일반부는 오산파워팀과 넝쿨A팀, 관내 40대부는 한스타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초청팀 중 50대부는 자양식스팀, 60대부는 경기해오름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규웅 오산시 족구협회장은 대회를 마무리 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경기에 임해 주신 500여 족구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있을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오산시와 족구협회를 빛내 보이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