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19일 의왕역에서 약 수백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잘 나가던 의왕시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발전이 멈춰선 의왕시의 잃어버린 4년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의왕시 지도를 바꾼 시장으로 불리는 김성제가 지도를 계속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근 시에서 부러움을 살 정도로 역동적으로 발전했던 의왕시가 새로운 도약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며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민주당 4년 시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는 ‘성제열린캠프’에서 백운밸리 내에 의왕시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6호 공약을 발표했다.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는 김 후보가 민선 6기 의왕시장 시절 야심차게 추진했으나 지난 2018년 의왕시장 선거에 낙선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한편 백운주민들은 연일 시위와 기자회견을 열어 의왕도시공사와 민간 주주사가 애초 약속했던 종합병원 건립 대신 용도 변경 후 부지 매각으로 1300억원대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상돈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 오전 7시 의왕시 포일로 사거리에서 의왕시 도의원, 시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상돈 후보는 출정식에서 “GTX-C 의왕역 정차를 확정하여 수도권 주요 거점도시의 기반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 내손동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유치와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확정으로 20년 묵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였으며, 다수의 인공지능 최첨단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친화․여성친화․고령친화 3대 도시 인증을 획득하였고, 임기내내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평가를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의왕100년을 향한 의왕대전환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김상돈을 선택해 중단없는 의왕발전에 동참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상돈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 및 이봉환·기길운·전경숙 공동 선대위원장, 이기주·김경중 선대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의왕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후 5시에는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진행되는 보육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다음은 광역의원 후보자 및 경선후보자 명단. ◇ 광역의원 경선 ▲수원시 2선거구 = 김미숙 ▲수원시 3선거구 = 권지혜 ▲수원시 4선거구 = 이동엽 ▲수원시 7선거구 = 이요림 ▲수원시 9선거구 = 이오수 ▲수원시 10선거구 = 이애형 ▲수원시 11선거구 = 문병근 ▲수원시 12선거구 = 배준서 ▲성남시 2선거구 = 장윤영 ▲성남시 4선거구 = 김현진 ▲성남시 7선거구 = 안계일 ▲성남시 8선거구 = 이제영 ▲의정부시 1선거구 = 김정영 ▲의정부시 2선거구 = 홍형호 ▲의정부시 3선거구 = 최병선 ▲의정부시 4선거구 = 김호경 ▲안양시 1선거구 = 황원영 ▲안양시 2선거구 = 김철현 ▲안양시 5선거구 = 유영일 ▲안양시 6선거구 = 이창성 ▲부천시 1선거구 = 원종태 ▲부천시 2선거구 = 황인직 ▲부천시 3선거구 = 문석기 ▲부천시 4선거구 = 이상윤 ▲부천시 7선거구 = 허태래 ▲부천시 8선거구 = 박영호 ▲광명시 2선거구 = 김상겸 ▲광명시 3선거구 = 박남주 ▲평택시 1선거구 = 김상곤 ▲평택시 4선거구 = 윤성근 ▲평택시 5선거구 = 이학수 ▲평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끝났다.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는 행정안전부 주도로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방의회가 선출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 그 역할이 갈수록 커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다. 집행부의 예산낭비 하나하나를 따지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째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지근거리에서 보고, 집행부 정책에 반영되게 하는 모습은 지방자치의 참 모습이라고 말 할 수 있다. 1340만의 인구가 모여 있는 경기도는 모든 정책의 최일선이자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지방자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소통과 화합’의 콘셉으로 청사 배치도 ‘사람 인(人)’ 형태로 세워 1446년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에 언급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신청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개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다. 우리나라 자치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전국제일이라 자천타천 자부한다. 코로나19 한가운데에서 경기도는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원금’, ‘소상공인 마이너스통장’ 등 선도적인 민생정책으로 정국의 한복판에 섰었다. 당시 이를 앞장서 이끌던 선두에 당시 이재명 지사가 있었다면 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박근철 의원(의왕1)이 있었다. 민주당 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던 재난지원금 전 도민 지급을 밀어붙일 수 있었던 건 이재명 지사와 박근철 대표위원이 ‘원팀’이었기에 가능했다. 경기도의회 142석 가운데 절대다수인 131석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이 맘만 먹으면 못 할 일이 없는 의석 구조다. 그리고 이를 이끄는 이가 바로 박근철 대표의원이다. 당 대표의원은 국회의 원내대표와 비슷한 역할이다. 의석 구조상 박 대표의원의 책임이 그만큼 막중할 수밖에 없다. 지난 17일 찾은 광교 복합행정타운의 도의회 신청사는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듯 부산한 모습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박근철 의원을 만나 경기도의회의 코로나19 민생대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이재명 지사가 대선에 출마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역사를 바라보면서 종전선언의 날을 간절하게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년 2월 북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도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SNS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제안은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며 "이제 종전선언은 미국을 비롯한 중국 등 정전협정 관련국 책임을 넘어 국제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국제사회의 평화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호소를 우리 국회나 기자회견이 아니라 유엔에서 온 세계 정상들에게 정전 상황을 끝내야 한다는 역사의 과제를 제안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최근 북의 김정은 위원장이 당회의에서 '북의 주적은 남도 미국도 아니라 전쟁 그 자체'라고 공식적인 발언을 한 것은 문 대통령 제안에 대한 화답"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 교육감은 "과거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저는 북의 최고지도자가 주적문제를 이렇게 표현한 것은 대단한 결의이며 새로운 문법이라고 판단한다"며 "종전선언은 평화협정으로 이어지면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화·목요일에 배달 이륜차의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에 중점단속지역인 '이륜차 질서 확립구역' 187개소에 싸이카와 암행순찰차를 배치한다. 일반도로 암행순찰차도 이륜차 위반·민원다발 지점에 투입해 암행단속을 벌인다. 적발된 이륜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단속을 실시할 때 2개 이상의 교차로에 싸이카·순찰차를 격(⋕)·일(━)자 형태로 배치한 뒤 무전 공조를 통한 '구간단속'을 도입할 계획이다. 여름철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함께 이륜차 불법 개조도 합동 단속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하루 평균 배달앱 이용액이 1조950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8117억 원보다 140% 증가하는 등 배달대행이 급증하고 있다. 배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경기남부권에 등록돼 있는 이륜차는 총 31만여 대로 2019년보다 10% 늘었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860건으로 21% 증가했다. 등록차량 가운데 이륜차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참으로 안타깝다.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이자 재난"이라며 "백주대낮에 많은 시민이 통행하는 도로에서 도저히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 국민적 요청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까지 앞둔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질 수 있는지 참담하다"라고 했다. 이 지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 행위시법주의 원칙상 중대재해법을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현행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광역시가 재난상황 수습에 필요한 조치에 경기도에서 협력할 사항은 없는 지 살펴보겠다. 아울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내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부동산 투기를 '나라를 망치는 고질적 병폐'로 규정하며 강도높은 부동산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민선 7기 경기도는 부동산 시장 조정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 주어진 권한 안에서 기본주택, 부동산 불법투기 단속,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 다양한 정책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는 이 지사가 취임 한 2018년부터 ▲기본권 보장 ▲공정한 부동산 환경 조성 ▲공직자 투기 근절 ▲지방주도형 신도시 조성 ▲투명성·접근성 제고를 통한 정책품질 향상 등 5개 분야의 부동산 정책을 추진했다. "집은 사는 '사는 것(Buy)' 아닌 '사는 곳(Live)'" 민선 7기 부동산 정책 핵심은 기본주택이다. 도는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에서 '보편적인 주거권 보장'으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장기임대형과 분양형 기본주택을 발표했다.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은 무주택자에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공급하는 주택 유형이다. 기본주택 분양형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형태로, 분양자가 사실상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유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공정한 세상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경기도 전역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무게를 가진 존귀한 존재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식으로 말하면 국민이 정말로 존귀한 존재라는 말씀과 동시에 모두가 평등·공평하게 취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설파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교계 협조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넘어가고 있어 불교계 지도자 및 불자 여러분에게 각별히 감사 말씀드린다. 부처님의 가피(자비의 힘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는 일)가 불자 여러분 가정에 가득하고 모두 성불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조응천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윤용수 경기도의원, 초격스님을 비롯한 불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싱크탱크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성공포럼)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 성공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김병욱(재선·경기 성남분당을)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공포럼이 2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식 및 기념토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성공포럼은 '성장'과 '공정' 두가지 가치를 목표로 토론 및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당 내 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발족한 정책 포럼이다. 김 의원과 호남을 지역구로 둔 초선 민형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연구 간사를 맡은 홍정민 의원과 고문을 맡은 안민석(5선), 정성호(4선) 의원을 포함해 김남국·김승원·김영진·김윤덕·김한정·문정복·박성준·박상혁·서삼석·서영석·송재호·양이원영·유정주·이규민·이동주·이수진(동작)·이수진(비례)·이원택·임오경·임종성·전용기·정필모·정일영·조정식·주철현·최기상·최종윤·최혜영·황운하 의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이중 초선 의원은 20여명으로 절반 이상이다. 창립식에는 이 지사가 참석해 축사한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의 축사도 예정됐다. 하준경 한양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처님은 대중들과 가까이 머물며 현실의 눈높이에서 삶과 밀접한 깨우침을 주셨다. 모두가 우주의 무게를 지닌 평등한 존재로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존엄한 가치를 실현하기를 바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가 1년이 훌쩍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어렵지 않은 분이 없으시겠지만 나보다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견뎌내 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담긴 지혜를 몸소 실천하신 분들이시다"라고 했다. 이어 "민생을 해결하고 공정한 세상을 이루는 공공의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며 "모든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사회, 더 평등하고 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도청사 광교 이전 뒤 팔달산 자락의 현 청사는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교 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25층에 연면적 15만8067㎡ 규모로 공사 중이다. 지난 7일 기준 공정률은 89.91%다.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며, 내부공사 등 청사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신청사 이전에 따라 팔달구 효원로에 위치한 현 청사 부지의 지역공동화를 막고, 현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건물은 신관, 구관, 민원실동, 제1별관, 제2별관, 제3별관, 행정도서관동, 보조동, 인재채용동, 의회동 등 10개 동으로 연면적은 5만4074㎡다. 구체적으로 구관, 행정도서관동, 보조동, 제1별관은 리모델링해 중요기록물을 관리하는 경기도기록원으로 만든다. 2024년 개관 예정이다. 제3별관에는 최신 데이터 동향과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도의회 건물은 전시·공연·세미나·커뮤니티 공간 등 도민 활용 공간으로 만들고, 청사 곳곳에 역사공원·청사둘레길 등을 조성해 도민들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