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강화도의 황형장군을 모신 사당에서 4월 19일 황형장군의 영정이 새롭게 만들어져 봉안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강화도의 상징을 넘어 통일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정신적 지주역할로 부활할 조짐이다. 사실 국가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강화 향토역사와 재야 사학에서는 장무사와 황형장군은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순신 장군보다 70년을 앞서 태어난 조선명장 황형장군은 삼포왜란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대마도를 토벌한 것은 물론 북방 여진족을 제압했다는 사실만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강화도의 상징에서 국가적 자존심으로 부활최근 일본의 우경화가 심화되면서 동해표기와 독도 영토주장의 외교력이 기세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황형장군의 대마도 정벌이라는 실존적 역사적 사실에서 커다란 교훈을 준다. 또한 당시 대륙의 실질적 주인인 여진족을 제압했다는 점에서 본다면, 미국과 중국이 한국을 두고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최근의 사드배치와 AIIB 가입 이슈와도 연결된다.이번 영정제작을 담당한 화가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40년 가까운 경력을 가진 우창훈(중앙대 회화학과 졸업) 화백이다. 국내외 수많은 전시활동을 통해 독보적 영역을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다시 사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을 누리며, 천국의 소망은 물론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주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임한 축복은 무엇일까요? 첫째, 구원의 축복입니다. 만일 하룻밤만 지나면 사형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은 즐기자.”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누군가 그 형벌을 대신 받는다면 그 은혜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비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해당하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인류는 죄의 형벌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고 영원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무 죄 없으신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우리 죄를 대속하셔서 생명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로마서 6장 10~11절에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어놓으신 구원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앞둔 3일 사고해역에는 참사를 알려주고 있는 노란부표만 남아있었다.현장을 찾은 실종자·희생자 가족은 돌아오지 않고 있는 9명의 실종자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국화를 바다에 던졌다. 이날 오전 민간 어선을 타고 찾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참사 해역.군함과 해경 경비정, 바지선, 민간어선 등이 가득했던 지난해 4월16일 참사 당시와 달리 1년여 만에 사고전 망망대해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다만 바다 위에는 '세월'이라는 글씨가 쓰여진 10m 크기의 노란색 부표가 띄워져 참사 현장이었음을 알려 주고 있었다.또 빨간색 부표가 세월호 선미와 선수 위치를 표시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수색을 방해했던 빠른 물살과 높은 파도, 강한 바람은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변하지 않았다.한 가족은 “노란부표가 없었다면 사고해역이 어딘줄도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현장을 찾은 실종자·희생자 가족은 사고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바다를 보며 오열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은 지난해 11월11일 종료됐다. 민간잠수사가 철수한 뒤 경비정, 바지선 등도 순차적으로 사고해역을 떠났다.세월호 인양 여부 검토를 위해 지난해 1월 탐사선이 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항공법상 보고의무 중 항공안전장애 항목에 '회항'이 추가된다. 승객 안전 위협행위에 대한 과징금 처벌도 최대 10배로 늘어난다.항공안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5일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을 계기로 항공사의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위원회가 발표한 개선방안에는 특정항공사의 유착가능성 차단을 위한 ▲감독인력 다양화 ▲부실조사 방지를 위한 공정한 조사체계 구축 ▲항공사의 안전경영 유도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의 세부과제가 포함돼 있다.우선 항공법 및 항공보안법상 의무보고 대상이 확대된다.제2의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법상 보고의무에서 항공안전장애 항목에 '회항'을 추가했다. 항공보안법 제23조 1항의 불법행위 중 승객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행위는 의무보고 하도록 추가 조항이 신설된 것이다.항공사 안전분야 임원의 자격기준도 강화된다. 비전문가(오너 일가)가 임원 선임으로 인한 안전 저해 문제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운항·정비·품질·선임기장 등 안전분야 임원 자격을 미국·EU 기준에 맞출 예정이다.경영진 부당지시로 인한 안전저해 시 과징금도 최대 10배 상향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점수에 미달했다. 앞으로 두 학교는 청문 과정을 거쳐 지정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특수목적고등학교 10교와 특성화중학교 3교의 운영성과 평가 결과, 기준점수(60점)에 미달한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을 청문 대상학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목적고등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재정 및 시설 ▲교육청 자율지표 등 4개 영역 27개 내외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교육청 자율지표에는 학교 우수사례, 교육청 중점 과제 추진 실적과 감사 지적 사항 등이 포함됐다.평가는 학교에서 자체평가를 실시해 제출한 운영성과보고서를 토대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은 지난 1일 특수목적고등학교지정·운영위원회 및 특성화중학교지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교별 운영성과 평과 결과를 심의했다.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은 이달 중순 청문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학교는 평가 결과에 대한 소명과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계획을 제출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청문이 끝나면 청문주재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수능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출제 경향 또한 과거 단답형 방식에서 작문을 필요로 하는 논술형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창의성이 중시되면서 앞으로는 무조건 암기식으로 공부한다고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같은 입시현실에서 현재도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명문대로 불리는 상위권 대학, 자신이 꼭 가고자하는 학과에 들어가고자 하는데 ‘희망사항’에 불과한 경우가 대다수다. 일단 하향지원해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명문대에 편입하기란 수능보다 어렵다. 때문에 최근 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가 이 같은 현실에 놓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편입에는 2년간 학교를 다니다 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는 일반편입과 대학4년을 모두 다니고 학사학위를 취득해 편입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일반편입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경쟁도 치열한데다 뽑는 인원도 제한적이다. 그러나 학사편입은 다르다. 이미 4년을 마친 졸업생의 경우 스펙 쌓기를 위한 방식으로 석박사 과정을 보다 상위권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해 취득하거나 유학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학사편입은 경쟁률도 낮은데다 편입 성공확률도 일반편입에 비해 훨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1일부터 150㎡ 이상 대형 음식점·술집·커피숍 등 공중 이용시설의 금연 단속이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8일 공중이용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 표시 등의 준비를 위해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쳤다.금연 단속을 엄격하게 실시한 이날 오후. 서울 강남역의 한 음식점 입구에는 '금연'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었다. 또 금연구역과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판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이곳에서 재떨이는 물론 담배 연기를 내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다른 곳도 사정은 마찬가지. 강남역 주변에 위치한 술집과 카페, PC방 20여곳을 직접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영업점에서 계도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부터 실내 금연 준비를 한 상태라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일부 카페 안에 설치된 흡연자를 위한 공간 앞에는 '흡연구역 음료보관대'라고 적힌 게시물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또 '음료 절대 반입불가'라는 글귀와 함께 '음료 반입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안내문이 적혀있었다. 일부 영업점에서는 흡연자를 위한 공간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1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와 8인 연석회의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노사정위는 전날 오전부터 자정까지 비공개 일정으로 8인 연석회의를 열고 막판 조율에 나서는 한편 오후 5시부터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고 막판 대타협을 시도했다. 그러나 한국노총 측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사안에 대해 노동계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 이상의 합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맞서 결국 대타협 도출은 불발됐다.한국노총 측에서는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대상 업무확대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단계적시행 및 특별추가 연장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의무화 등 5대 수용 불가 사항에 대한 철회 없이는 합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최종 합의 시한은 넘겼지만 이날도 노사정 주체들은 3대 현안을 비롯해 비정규직 사용연한 연장 문제와 저성과자에 대한 일반해고요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논의는 오늘도 비공개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도“현재 노사정이 어느 정도의 합의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학사 구조개편안에 반대하는 건국대 학생들이 행정관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영화학과가 포함된 예술디자인대학과 경영대학 등 통폐합 대상 단과대 학생 200여명은 31일 오전 10시30분께 학교 측이 통보한 학과 통폐합을 규탄하며 행정관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교 측과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학사 구조개편안과 관련한 규정개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학생 측은 '학사구조조정이 각기 다른 전공에 대한 기초적 이해 없이 진행되는 폭력적인 행정처리'라고 주장했다. 학생 측은 "2014년 교육부에서 인문 계열과 예체능계열 졸업생 취업률은 대학 취업률 통계에서 제외하기로 지침을 발표했고, 학교의 예술대학이 학교 전체 실적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학교 측은 취업률이라는 잣대로 예술디자인대학 건국대 전제 평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학사행정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학사 개편 과정에 대한 설명회와 학생 토론회 개최 ▲학내 문제 협의 공론기구 설치 등을 학교 측에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건국대 관계자는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최종 합의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개최된다. 3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기권 고용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만나 4자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고용부 관계자는“노사정 대표자들이 만나 그동안 노사정위 특위에서 논의했던 부분, 실무자들이 논의했던 부분을 놓고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4자 대표자 회의는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 합의점을 찾기 위해 열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의를 통해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대표자들이 밀도있게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4자 대표자 회의를 통해 내용적으로 타협안이 완성되면 노사정위 특위를 열고 본회의 의결과정을 밟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용부는 자정을 넘기더라도 마지막까지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월 국회에서 발목을 잡힌 담뱃갑에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경고그림을 넣는 법안과 어린이집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는 처리될 지 주목된다. 이들 법안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보건, 복지 사업의 토대다.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는 관련 법안은 16대 국회에서 2002년 11월 처음 발의됐다. 당시 새천년민주당 소속 이근진 의원 등 52명이 발의했고 5명이 찬성했다. 이후 11번이나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올해는 지난 2월3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처리가 일단 무산됐다.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 개정안은 ‘김영란법’ 등 주요 법안에 치여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이에 앞서 법사위 소위원회는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한 네트워크TV 설치 조항을 삭제해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법안을 심사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법사위가 법리적인 검토나 대체토론 없이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가 끝난 법안을 손질하고, 제2소위로 회부해 무산시키는 것은 명백한 월권행위라며 반발했다.◆13년 막힌 ‘담뱃갑 경고’ 그림복지부는 작년 9월 금연종합대책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은 31일 직장 건강보험료 정산제도를 분할납부 방식으로 개선하고, 전년도 소득부과 방식에서 당월부과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4월 건강보험료 폭탄' 개선책을 논의, 이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직장 건보료 정산제도는 일부 가입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문 장관은 “이에 올해부터는 납부개시를 6월로 미루고 10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면서 “내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은 당월 부과대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도“전년도 건보료 정산차액을 한꺼번에 부과해서 마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처럼 오해를 주거나 건보료 폭탄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정산보험료의 경우 분납 등을 통해 일시 납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직장 건보료는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당해년도 보험료를 부과하며 소득이 확정되는 4월에 보험료를 정산하는 시스템이다.이에 건보료를 일시에 정산, 납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 운행 후 첫 평일 출근길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30일 서울시가 긴급 투입한 출근전용 급행버스의 이용객이 목표치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부터 무료 시행된 출근전용 급행버스(8663번) 이용객은 총 701명으로 대당 3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동기 539명 대비 162명, 30.1%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당초 서울시가 목표했던 2100명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저조한 이용 현황을 보였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아직 홍보가 부족해 목표 수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며 "꾸준히 홍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류소별 이용객은 염창역이 3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산역 223명, 가양역 164명 순이었다. 출근전용 급행버스는 19대가 투입됐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6~9시, 배차 간격 2~3분이다. 오전 7시30분부터는 가양에서 8대, 염창에서 11대가 출발한다. 출근전용 직행버스는 30대가 투입됐는데 총 18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공항역, 가양역, 염창역에 각각 10대가 배정됐으며 이용객은 김포공항역 5명, 가양역 70명, 염창역 109명이었다. 김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