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해외유입 16명 확진…지역사회 7명·검역 9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위·중증 환자 6명 늘어 총 70명…138명 격리해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발생 283명…수도권 203명·비수도권 80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규확진 299명…5일만에 300명대 이하로 떨어져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29일 중랑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간호조무사 2명과 입원환자 3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간호조무사 1명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광화문집회 참가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4일에 1명, 27일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구는 병원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입원환자, 의료인, 간병인, 직원 등 88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를 받은 79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받지 못한 87명은 29일 추가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30일 나올 예정이다. 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녹색병원 5층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통해 감염 위험을 차단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 발생 의료기관 환자·의료진 모두 동일집단으로 묶어 통째 격리 봉쇄하는 조치다. 코호트 격리자는 기존 37명에서 추가 확진자 3명과 연관된 53명을 포함해 총 90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자가격리자는 현재 45명이다. 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장성군 북하면에 소재한 모 요양원 입소자인 90대 할머니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장성지역 첫 확진자(전남 153번)로 분류됐다. A씨는 스스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성 질환자로 요양원 외 장성 지역 내에서의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요양원 입소자인 A씨가 지병이 악화돼 7월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23일 서울에서 병문안 차 내려온 딸 B씨(강서구 204번)와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소재 병원에서 지난 24일 퇴원한 A씨는 이날 곧바로 장성의 요양원으로 재입소했다. 요양시설 측은 장성군의 감염증 방역지침에 따라 재입소자인 A씨에 대해 1인실을 배정하고 일정기간 격리조치를 했다. 하지만 딸 B씨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날 오전 요양원에 알려왔고, 강서구 보건소도 곧바로 A씨가 B씨와 밀접 접촉한 사실을 통보해 왔다. 장성군보건소는 즉시 A씨의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기관에 의뢰해 두 차례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9일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충북 청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의 동선이 공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접촉자가 모두 확인된 동선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만 상호명이 공개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지역 54번 확진자 A(40대·청원구)씨는 잠복기간인 27일 오전 11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청원구 오창읍 '천안문 손짜장'을,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오창읍 '김산기 염소탕'을 각각 방문했다. A씨는 지난 27일 확진된 청주 51번 환자 B(40대·흥덕구)씨의 직장 동료다. B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8일 청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씨의 접촉자 중에선 B씨의 배우자와 동선 접촉자 1명도 추가 확진됐다. B씨는 지난 21일 청주 50번 환자인 C(40대·서원구)씨와 청원구 율량동에서 함께 식사를 한 뒤 확진됐다. 다만 증상 발현은 B씨가 지난 19일, C씨가 26일이어서 B씨가 선행 확진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청주 모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C씨의 밀접 접촉자 중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이 발생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5명이 증가해 3657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134명, 25일 112명, 26일 154명, 27일 146명, 28일 125명이다. 신규 확진자 125명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17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0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4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관련 2명, 순복음강북교회 관련 1명이다. 경로 확인중 4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6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2명, 구로 아파트 관련 1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강서구 병원 관련 1명, 해외접촉 관련 1명 등이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47명이다. 지역별로 ▲송파구 13명 ▲동작구 9명 ▲관악구 8명 ▲영등포구 7명 ▲성북·도봉·노원구 각각 6명 ▲광진·강북·서대문·강서·서초·강동구 각각 5명 ▲중랑·양천·강남구 각각 4명 ▲동대문·마포·구로·금천구 각각 3명 ▲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규 사망자 5명 모두 60대 이상 고령자…2명은 사후 확진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렘데시비르 155명 투약…완치자 1046명 혈장모집 완료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남양주시 참사랑요양원 17명 추가 확진…누적 18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무한구룹 확진자 6명 추가…72명 감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사랑제일교회 확진 40명 늘어 10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