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7일 서부산에서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관광업계를 한자리에 모아 '권역별 특화 콘텐츠 개발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와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권역별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사업(이하 권역별 특화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특화 개발 사업'은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을 4개 권역(동부산, 서부산, 중부산, 북부산)의 콘텐츠를 발굴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에 4개 권역은 각각 △동부산 휴양 △서부산 자연/생태 △중부산 피란수도 역사 △북부산 고도심 역사의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 자치구군, 관광업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의 4개 권역을 특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로컬 트렌드 미디어 회사인 ㈜비로컬의 김혁주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해 △22년도 공사 사업 소개 △자치구군 관광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사업 소개 △권역별 아이디어 회의 및 발표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지금 여기서 토닥토닥, 내일로 뚜벅뚜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줌 또는 유튜브)에서 여는마당·참여마당·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 사례나눔,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하고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7~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 나눔터, 배움터,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위드코로나,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일상으로 회복’ 주제강연 및 장학사, 교사,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4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지난 10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778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박효정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박효정 씨의 창작 문안은 ‘언 가지여도 숨결 살아 있구나, 언 강이어도 물결 치고 있구나’다. 당선자 박효정 씨는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는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이 불가능해 보여도 끊임없이 숨을 쉬고 수분이 공급되고 있으며, 겨울 강도 겉으로 보기에 꽝꽝 얼어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어 보여도 그 아래에서 물결을 만들고 생명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라며, “희망이 없어 보여도 우리의 속단이며 극복할 수 있는 힘과 기회가 존재하니,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이 글을 통해 전하고 싶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코로나 19로 얼어붙었던 부산시민의 마음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시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는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행 프로모션’에 한국철도공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행 프로모션’은 관광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항공과 KTX를 이용해 부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5개 항공사가 참가 중이며, 지난 11월 30일부터 ‘에어서울’이 동참하였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6일부터 부산·구포역에 도착하는 경부선 KTX 운임 할인(편도운임 50% 환급)을 진행한다. KTX 승차권 예약 및 판매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KTX 이용 후 도착역(부산·구포)의 역 창구, 여행센터를 방문하여 할인된 운임에 대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일 오전 10시에 부산관광포털‘비짓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항공사 및 KTX의 기간 및 시간 등이 상이해 개별 항공사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등에 접속하여 프로모션 세부 정보 확인 및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예약으로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부흥초, 신곡초, 신도초, 동백초 등 해운대지역 4개 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인권의 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10일은 ‘인권의 날’로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되고, 1950년 UN이 이날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한 이후, 그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나라와 도시마다 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부산시도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인권주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내일(3일)부터 시 직원으로 대상으로 ▲차별적 행정용어 캠페인과 ▲인권보호관 제도 운영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대표 10여 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202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부산 MICE 산업 성장에 기여한 주요 인사를 선정하고 ‘2021 부산 MICE 앰버서더’ 행사를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MICE 앰버서더는 △국제회의 부산 유치, 개최에 기여한 인사 △국내학회ㆍ협회 임원 및 국제기구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사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부산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여한 인사로 선정한다. 선정된 부산 MICE 앰버서더는 부산 MICE 유치 개최와 관련된 연간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공사는 올해 신규 부산 MICE 앰버서더로 고려대학교 김준 교수, 부산대학교 정옥상 교수, 양산부산대학병원 김성곤 교수 등 1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부산시, 공사, 지역 업계와 힘을 합쳐 2025 아시아 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연맹(FAOBMB) 총회(4,000명), 2025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 총회(2,000명), 2023 전기전자학회(IEEE) 로봇-인간 상호교류 국제 심포지엄(300명) 등 다양한 국제회의를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2021 아시아 오세아니아 면역학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부터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없이 입학할 수 있는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고, 정관신도시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운영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 시행할 대상학교는 큰학교인 모전초, 정원초, 정관초, 가동초, 방곡초, 달산초 등 6개교와 작은학교인 월평초, 철마초, 장안초, 좌천초 등 4개교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큰학교 입학생들은 작은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학교 학생들은 큰학교로 입학할 수 없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큰학교는 과밀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 수 있고, 작은학교는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이로써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를 교당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도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성과를 평가한 후, 일광신도시와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과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매년 연말이면 전국 곳곳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이웃과 나누는 온정을 일깨우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그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일반학교 관리자(유치원장 및 초·중·고 학교장) 761명을 대상으로 특수(통합)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일반학교 관리자들의 특수(통합)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약 70%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도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이며,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실현하는 책임교육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어울림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교육활동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부산 연구개발(R&D)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 R&D주간’은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고, 부산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연구개발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경남, 울산 등 주변 도시와의 연결 또한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행사의 주제를 ‘협력도시 부산, 연결도시 부산’으로 정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행사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 정책 비전 ▲지역 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인터뷰 ▲과학기술분야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 지역주도 혁신실현 포럼 ▲기후변화 및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관련 강연과 독서회 등이 마련돼 있고, 부대행사로 ‘출향과학기술인 정책 포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등도 열린다.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는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5년까지 부산시 연구개발 투자 2천억 원, 정부 연구개발 2조 원 유치’를 목표로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소소한 육아맘 힐링 페어 ‘나를 위한 쉼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 출산을 계기로 급격한 삶의 질적 변화를 겪는 육아맘의 고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육아맘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부산시 육아 정책 소개와 육아 고충과 즐거움 등 초보 육아맘들의 경험 공유, 감성 힐링 공연 및 체험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바쁜 육아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나로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와 엄마들의 응원 메시지, 출산‧보육 정책 토크, 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육아맘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늘(29일)부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3~7세 아동 양육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시 본인의 사연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교육정책연구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공론화에 나섰다. 부산에 미래교육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와 학생, 교사, 교육전문가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2022년 1월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청 등지에서‘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부산미래교육 공론화 마당’을 연다. 이 공론화 마당은 11월 29일 학부모를, 12월 21일에는 학생을, 같은 달 23일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2022년 1월 18일에는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23일 교육청에서 학생과 교사, 업무담당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1 미래교육 포럼’에서 도출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참여자들은‘부산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를 주제로 부산미래교육 비전, 인간상, 개념 등 공동 주제와 ‘부산미래교육을 위한 수업과 평가’ 등 5개 모둠별 세부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