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직업 ‘귀검사’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귀검사’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신규 직업으로 캐릭터의 공격을 돕는 소환수 '귀령'과 함께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설 무공인 ‘귀룡열참’, ‘뇌혼섬’을 활용하면 ‘귀령’이 동일한 무공을 함께 시전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용자는 8월 8일까지 무료 재화 ‘은화’를 소진해 ‘무료 직업 변경권’을 지급받아 ‘귀검사’로 전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홍문 50 레벨로 캐릭터를 생성해 빠르게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서버 ‘신출귀몰’과 홍문 1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필드 ‘폭염의 대서구릉’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폭염의 대서구릉’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주화’를 획득해 ‘미지의 검은색 빛나는 장신구 도안’, ‘고대 수호신령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역왕 홍석근’, ‘각성 비월’, ‘각성 진서연’, ‘기생 유란’ 등 15종의 고대 등급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출시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SR+ 동료 '[치유의 불꽃] 연 이화'와 SSR 동료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두 캐릭터는 성인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연 이화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로, 엔도르시는 적군을 매혹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탱커로 등장한다. 또한, 넷마블은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바캉스 의상 4종을 업데이트하고, 성장 시스템 '레볼루션'의 최종 단계를 확장하여 새로운 조합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의 승자를 겨루는 PvP 콘텐츠 '진검승부' 시즌 1도 오픈했다. 진검승부는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육성한 신수 슬롯을 비롯한 모든 동료와 시동 무기를 조합해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1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주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들은 '[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100% 받을 수 있으며, 4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논스톱 SS
[시사뉴스 홍경의 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4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출시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각 선수의 사인이 표기되어 있는 등 기존 선수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진 최상위 등급의 ‘유니크 카드’를 추가했다. ‘유니크 카드’는 다른 선수카드와는 다르게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영입 이벤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또 기존 ‘시뮬레이션 모드’에 ‘연승 모드’를 추가하고 보다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한 ‘시뮬레이션 리그’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4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별도 공지시까지 출석만 해도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팩’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7월 10일까지 보물찾기를 통해 ‘재화 상자’, ‘아이템 상자’, ‘특별상자(‘레전드40’, ‘프리미엄강화복구권’ 등 고급 아이템 포함)’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7월 31일까지 실시간 싱글 참여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4주년 케익’, ‘마구순이’, ‘감사합니다’ 3가지 아이템을 모아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팩’, ‘레전드40 특별 에디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재료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출시 5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50일 축하! 14일 출석 선물 이벤트’가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서지우의 신규 스킨 ‘해변의 열정’과 전용 무기 SSR ‘용맹무쌍’, ‘커스텀 모집 티켓 30장’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50일 기념! 수집 이벤트’가 7월 11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이트, 폐쇄 임무, 인스턴스 던전 등을 완료하고 획득한 50일 기념 코인을 활용해 SSR ‘서지우’와 SSR ‘용맹무쌍’, ‘커스텀 모집 티켓 50장’ 등의 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두근두근 보물찾기 이벤트’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인게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물찾기 이벤트 티켓 획득이 가능하며, 해당 재화를 활용해 보물찾기판에서 ‘스킬 룬 지원 상자’, ‘스킬 룬 프리미엄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보물찾기 누적 진행 횟수에 따라 ‘룬 파편’, ‘영웅 룬 상자’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신설됐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부트캠프는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한층 심화된 실무 개발 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부트캠프 4기 모집 일정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보유하거나 본인만의 기획안을 직접 게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14~19세)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한다. 신청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넷마블 임직원 특강 ▲경진대회 통한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대상 300만 원) ▲게임 개발 결과물 제출 시 부트캠프 수료증 수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환경부가 자원순환정책으로 확보한 미반환보증금을 법이 정한 대로 쓰지 않고 453억 원 쌓아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안동·예천) 의원은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환경부가 쌓아둔 공병 미반환보증금은 2021년 기준 453억 원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미반환보증금은 소비자가 병을 반납하지 않아 남은 돈이다. 사용처는 자원재활용법 제15조의3에 따라 용기 등의 회수율 향상을 위한 홍보, 용기 등의 재사용과 재활용 방안 연구·개발 등 제도 관련 용도로 제한돼 있다. 환경부 승인 없이 펀드에 불법투자한 이력도 드러났다. 환경부 인증기관으로 기업들의 자원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미반환보증금 52억 원을 한화자산운용의 단기국공채 펀드에 투자했다. 해당 펀드는 '투자원금을 보장하지 않는다'라고 명시한 원금 손실 가능성 있는 상품이다. 이 투자 건은 환경부 몰래 이뤄졌다가 4년이 넘게 지난 지난해 2월에서야 적발됐다. 수백억 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환경부 추산에 따르면 1회용컵 보증금제 전면시행 시 미반환보증금은 연간 6
'K-스타트업 센터' 통한 협력 심화 당부 한반도 평화 위한 핀란드 노력에 사의 표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외교장관 회의 참석 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스웨덴·핀란드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선 ▲실질협력 ▲우크라이나 사태 ▲한반도 문제 등이 논의됐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정 장관과 안 린데 스웨덴 외교장관은 회담을 갖고 정보통신기술(ICT) 및 스타트업 분야 등으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 장관은 우리 기업의 스웨덴 진출을 돕기 위해 2020년 7월 스톡홀름에 설치된 K-스타트업 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 진출이 확대되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두 장관은 우크라이나 상황과 한반도 정세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한국, 일본 등 16개 핵비보유국들이 핵군축 현안에 대한 공동입장을 모색하는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교장관과도 회담했다. 두 장관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방산, 환경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헬싱키에 있는 K-스타트업 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분야 협력이 심화
尹측, 정책실장 등 축소 개편 검토 '경제 원팀' 실세 내각·민관합동위 한덕수 "내각이 아젠다 추진할것" 尹 "민간 아이디어 핵심아젠다로" MB, '옥상옥' 없앴다 1년 후 부활 '정책파트' 없이 조율안될 우려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축소'를 표방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청와대 정책실장 폐지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청와대 직제개편 방침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명박 정부도 조각 과정에서 정책실을 없앴다가 1년여 만에 부활시킨 바 있다. 국민의힘 일각에선 국정 총괄조정 기능의 약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6일 "청와대 조직개편 문제를 고민 많이 하고 있다"며 "조금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실장 폐지 여부에 대해서도 "정책실장이 필요하다고 한 게 아니고 정책 파트가 필요하다는 얘기였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청와대 정책실장 폐지를 시사하는 지점은 크게 두 가지다. 국무총리부터 경제부총리, 경제수석비서관, 금융위원장을 하나로 엮은 이른바 '경제원팀' 내각의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란 의도란 관측이다. 대통령실에서 국정 아젠다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진 신설기구 '민관합동위원회'와 업무가 중복될 수
인수위, '해외자원 확보방안 브리핑' 진행 수요 급증·우크라 사태에 에너지 공급 불안 소극적 정책 기조에 국내 자원 투자도 급감 국가 자원안보 컨트롤타워·법제도 구축 추진 자원공기업 경영 정상화·해외 공기업과 협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종전의 공공 중심 해외 자원 개발에서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 활성화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제 지원과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기업에 대한 인력과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경제2분과 해외자원 확보 방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인수위 경제2분과는 해외 자원을 필요로 하는 수요 민간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지원하고, 자원 안보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조력하는 민간 중심의 해외 자원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수요가 계속 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자원 무기화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인수위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업무보고서 국제투자분쟁 대응능력 언급 법무부, 국·실 수준 전담 조직 신설 추진 국제분쟁 대응 조직, 법무부 일원화 기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이란 다야니 가문 등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내는 투자자-국가 간 국제중재(ISDS) 사건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법무부 내 국·실 수준의 전담 조직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제투자분쟁(ISDS) 대응 관련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며 법무부 내 국제분쟁실 또는 국제분쟁국 신설 의견을 제시했다. 법무부는 이 자리에서 "ISDS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법무부는 2020년 8월 법무실 산하에 국제분쟁대응과를 신설한 바 있다. 하지만 신규채용 인력 다수가 낮은 연차의 경험이 부족한 국내 변호사였고 임기제 공무원이 대다수여서 전문적인 대응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법무부는 법률 전문성 및 국내 소송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법무부 산하에 전담 조직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국회에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