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19.0℃
  • 서울 18.7℃
  • 흐림대전 20.0℃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20.2℃
  • 흐림광주 22.8℃
  • 흐림부산 23.0℃
  • 흐림고창 23.1℃
  • 구름많음제주 25.2℃
  • 흐림강화 16.5℃
  • 흐림보은 19.7℃
  • 흐림금산 19.1℃
  • 흐림강진군 22.6℃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 기념 특별 업데이트 및 이벤트 실시

URL복사

신규 동료 '[치유의 불꽃] 연 이화'와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 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출시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SR+ 동료 '[치유의 불꽃] 연 이화'와 SSR 동료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두 캐릭터는 성인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연 이화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로, 엔도르시는 적군을 매혹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탱커로 등장한다.

 

또한, 넷마블은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바캉스 의상 4종을 업데이트하고, 성장 시스템 '레볼루션'의 최종 단계를 확장하여 새로운 조합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의 승자를 겨루는 PvP 콘텐츠 '진검승부' 시즌 1도 오픈했다. 진검승부는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육성한 신수 슬롯을 비롯한 모든 동료와 시동 무기를 조합해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1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주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들은 '[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100% 받을 수 있으며, 4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권 480장 ▲SSR 동료 최대 한계돌파 상자 ▲1주년 시동 무기 세트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1주년 바캉스 스토리 이벤트 '마인드 헌팅 바캉스'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연 이화와 엔도르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분홍빛 해변 '마인드 헌팅 비치'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시랼 신규 의상'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권 400장'과 '1주년 특별 칭호' 등을 31일까지 증정한다. 또한, '부유석 대축제 이벤트'로 '레볼루션 재화', '고급 신해의 숫돌', 'SSR 등급 동료' 등을 지급하고, 이벤트 미션 포인트를 모으면 최대 20,000개의 부유석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복귀 이용자에게 그동안 접속하지 못했던 기간만큼 전리품 보상(방치 보상)을 지급하고, 친구 초대 이벤트로 특별 아이템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주년 기념 공식 방송을 개최하고, 'SSR+ 영혼석 60개', '마스터키 111개', 'SSR+ 선택 상자', ‘일반 소환 티켓 20장’를 각각 증정하는 쿠폰 4종(쿠폰번호: 1STWITHYOU, FOREVERTOG1ST, TOG1STANNIV, 1STANNIV0717 (기간: 24년 8월 14일 08:49:59 (KST))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7월 26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또는 공식 카페,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고려아연, 영풍·MBK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영풍그룹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경영권 확보를 위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연합하여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서면서 국내외 산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양사의 경영권 분쟁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이다. 특히, 중국계 자본인 MBK파트너스가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에 대한 우려가 말끔히 해소되지 않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영풍정밀이 경영권 분쟁 ‘최대 격전지’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 측 장 씨 일가가 1대 주주, 고려아연 측 최 씨 일가가 2대 주주로 양측은 기존의 동업 관계를 청산하고 현재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다. 영풍과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 연합이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 회장 등 최 씨 일가가 반격에 나서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영풍정밀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은 우호 지분 방어와 글로벌 우군 확보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와 연합하여 공개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최

정치

더보기
이재명, 검찰 ‘김건희 무혐의’에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의 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처분한 것에 대해 "어제는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을 주면서 경비를 고용했더니 경비들이 떼도둑이 돼서 곳간을 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전날(17일) 김 여사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한 검찰을 '경비'에 비유해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됐다. 또 "이제 주인이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해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 등 검찰개혁 드라이브와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10·16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는 "우리 후보들의 부족함에도 호남에서 민주당을 선택해 준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강화에서 압도적 열세를 벗어나 상당한 접전을 하게 된 것도 민주당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쌀값 보장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촉구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 지수가 세계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며 "그런데 쌀 값 20만원을 보장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체 작물에 대한 지원을 조금만

경제

더보기
정부, “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 지속...부문별 속도차 존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여섯 달째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에 물가 안정세는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설비투자·서비스업 중심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 속에 부문별 속도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 평가를 유지했으나, '견조한'이라는 단어를 제외했다. 서비스업 개선 등을 근거로 지난 5월부터 내수에 대해 '회복 조짐'이라고 진단하면서 수출과는 온도 차가 있다는 진단을 내린 것이다.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지난달에 견조한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에서 이번 달에는 수식어인 '견조한'이 빠졌다"며 "제조업을 7, 8월 합쳐서 보면 아직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나 회복이 안 됐으니 '견조한'이라는 단어를 쓰기가 부담스러웠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내수 회복 조짐' 진단은 반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0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양호한

사회

더보기
정근식 신임 서울교육감 “일제고사 부활은 재앙...학생인권조례 더 생각해볼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근식 신임 서울시교육감은 17일 학생들을 평가하기 위한 지필고사에 대해 "일제고사 부활은 큰 재앙"이라고 밝혔다. '학생인권조례'의 재발의와 관련해선 "조금 더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와의 상견례에서 "단순 평가로 특정 학교를 (성적으로 줄 세우는 것은) 교육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제고사가 있을 때 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 더 높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 (학습 능력이) 느린 학생들은 학교에 못 오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했다. 다만 "학습이 느린 학생을 위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진단하는 것은 필요하다"며 자신이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학습진단치유센터'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생인권법 제정이나 학생인권조례 재발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정 교육감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다. 경제 선진국, 문화 선진국, 다음으로는 교육 선진국이 돼야 한다"며 "10년, 20년 후에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공감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갔는가를 묻는 모범적인 사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육

문화

더보기
‘맹자’ 번역의 완성판...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 <맹자>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유가의 필수 경전인 사서 중 하나인 ‘맹자’를 출간했다. 옮긴이 울산대 박삼수 명예교수는 고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참고해 ‘맹자’를 적확하고 유려하게 번역했으며, 상세한 주석과 명쾌한 해설을 담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공자의 가르침을 적극 계승한 맹자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위정자는 어떠해야 하며 나라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라는 시대를 초월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구한다. 당시 제후들은 패권 다툼에만 열을 올려 천하의 혼란이 극심했다. 민생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에 맹자는 인의(仁義)를 가볍게 여기고 무력이나 권모술수로 승리를 구가하는 패도정치를 배격하고, 임금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왕도와 어진 정치(인정)를 강조해 사회를 개혁하고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 공자와 맹자는 닮은 점이 많다. 공자와 맹자는 어지러운 세상일을 외면하는 학문가가 아닌 누구보다 치열한 개혁가, 정치가의 삶을 지향하고 살아냈다. 두 사람의 인생 역정이 녹록치 않았던 이유다. 맹자 사상의 핵심은 ‘성선설’, ‘인의 사상’, ‘왕도 인정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 후 질의응답시간에 ‘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50·60대 군 경계병 활용’ 관련 입법화 계획을 소개했다. 성 의원은 “군부대 주요 시설 인근에서 적의 동향이나 침입자를 감시하는 등의 ‘경계병’ 역할은 군복무 경험이 있는 50·60대가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며 “건강한 50·60대는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의원의 발언이 보도되자 “50·60대들에게 다시 군대를 가라는 것이냐”며 말도 안 되는 발상이라는 반대의견과 ”저출산에 따른 병력부족문제와 노인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찬성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실 건강한 50·60대를 군대에 다시 가게 하자는 얘기는 은퇴한 50·60대 사이에서 농담처럼 심심찮게 나왔던 터라 국회 국방위원장이 공식 거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