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금씨 별세, 이훈희(KBS 제작2본부장)씨 모친상 = 21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 휴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55-542-4300
무증상·감염경로 미궁 급속확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대전에서 태권도장을 비롯한 집단감염이 줄지 않는 상황에서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발병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3516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14명이 추가 확진되고, 조사중으로 분류됐던 11명도 태권도장 관련으로 재분류 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14명으로 불어났다. 또 콜센터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4명이 더 나오고 조사중으로 분류됐던 6명이 관련확진으로 재분류돼 누적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고, 필라테스 학원과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24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고, 지역내 감염사례 상당수도 깜깜이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대전에서는 지난 14일 60명, 15일 49명, 16일 33명, 17일 45명, 18일 83명, 19일 73명, 전날 73명 등 일주일 동안 416명이 확진됐다. 주간 일평균 59.4명으로 역대 최고치다. 밤새 확진자가 더 나오면 주간 하루 확진자 평균은 60명을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부산 107명 1위...경남 91명 2위 수도권 897명-비수도권 444명 이상 확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16일째 1000명 이상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도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34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1448명보다 107명 적다. 전국 신규 확진 환자 중 수도권에서 897명(66.9%), 비수도권에서 444명(33.1%)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선 서울 447명, 경기 342명, 인천 108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07명, 경남 91명, 대전 54명, 충남 39명, 강원 35명, 대구 33명, 충북 23명, 울산 19명, 제주 18명, 경북 8명, 광주 7명, 전북 6명, 전남 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선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했고 타 시도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도 7명
전날까지 예약시스템 네 차례 먹통 먹통 사태, 네 번이나...우려 큰 상황 50대 미예약자, 연령 구분없이 가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오늘 오후 8시부터 50대 전 연령층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재개된다. 대상은 아직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50대 접종 대상자 200만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0∼54세 접종 대상자 중 아직 사전예약을 못한 이들은 21일 오후 8시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12일 사전예약이 시작된 55∼59세 대상자 중 미예약자도 오는 24일까지 추가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50대 예약률은 72.9%로, 아직 200만8088명이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다. 연령별로는 ▲50~52세 63.1% ▲53~54세 65.3% ▲55~59세 82.5%가 예약을 마쳤다. 다만 예약시스템이 열릴 때마다 접속 초반 시스템 오류와 지연이 반복되면서 이날 재개되는 50대 예약에도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전날 50∼52세 대상 코로나19 사전예약이 시스템 오류로 지연되는 등 '먹통' 사태는 네 번이나 반복된 바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사전예약 시스템 서버는
창원 27· 김해 25, 양산·진주·함안 각 8명 등 창원 음식점, 김해·창원마산·진주 유흥주점 양산시, 23일부터 1주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지역에서 9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경남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일은 어젯밤 15명, 오늘 78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어젯밤 15명 포함 8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91명은 창원 27명, 김해 25명, 양산 8명, 진주 8명, 함안 8명, 통영 3명, 창녕 3명, 고성 3명, 거제 2명, 사천 1명, 산청 1명, 거창 1명, 합천 1명으로 13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0명, 창원 음식점 관련 3명,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7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5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5명, 수도권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입국 1명, 조사 중 24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27명 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5명, 직장동료 5명, 지인 2명이다. 2명과 김해 확진자 1명은 '창원 음식점 관
돌파감염... 얀센 364명·화이자 145명·AZ 138명 위중증 진행 4명…사망자 없어, 예방효과 10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2주 뒤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647명으로 늘어났다.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이 특히 많았는데, 접종 대상의 차이에 주목하면서도 좀 더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게 당국 입장이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사례는 647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직전 발표 확정 수치인 8일 기준 252명보다 395명 많다. 다만 19일 집계는 추정치를 포함한 것이어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돌파감염으로 추정됐더라도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백신 접종 후 14일이 넘지 않은 시점에 감염원에 노출된 것이 확인되면 사례 분류는 변경될 수 있다. 백신별로는 얀센이 364명으로 가장 많다. 화이자 145명, 아스트라제네카(AZ) 138명이다. 접종 10만명 당 돌파감염 비율은 12.0명이다. 얀센 32.0명, 아스트라제네카 14.1명, 화이자 4.4명이다. 돌파감염자 중 위중·증으로 진행된 사례는 4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낮 기온 올라 "서쪽내륙 등 낮 최고 38도 이상 무더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중복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된다"며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다"고 예보했다. 이어 "대도시와 해안가에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 사이의 실외 작업 자제 및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충분한 수분·염분 섭취, 장시간의 농작업 자제 등을 당부했다. 대서이면서 목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의 분포를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이상옥씨 별세, 이윤희씨(뉴스1 경기본부 부장) 부친상 = 21일 오전 4시59분, 충남 아산시 신정장례문화원 VIP호실(3층), 발인 23일 오전 6시30분, 041-549-444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부천시는 주민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은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호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동호회발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도 2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또 1명은 해외입국자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3382명으로 집계됐다.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 담당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최민현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재준 ▲법무심의관실 하정엽 ▲법무과 임유송 ▲국제분쟁대응과 이동건 ▲국가소송과 김봉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 노연호(국가보훈처 파견) 박상록(중앙노동위원회 파견) 박제범(질병관리청 파견) 박지호(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박형근(환경부 파견) 이재형 전형오(금융위원회 파견) 정천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김무성 김의석(행정안전부 파견) ▲행정소송과 고경환 김성현 김승준 박태종 이재득 정의준 도준엽 박석현 유상재 정재희 ▲법조인력과 이승목 ▲검찰과 송태환 ▲교정기획과 박건백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조민성 이성근 ▲대검찰청 박선민 김동욱 ▲서울고검 구본효 남궁명 안성식 권혁준 김선홍 ▲수원고검 김문주 송원준 ▲대전고검 김현수 이재은 ▲대구고검 강민성 ▲부산고검 이유진 ▲광주고검 곽탁영 ▲서울중앙지검 윤상운 ▲인천지검 임승빈 ▲춘천지검 황보관범 ▲청주지검 김용휘 ▲울산지검 박기웅 ▲창원지검 이상백 ▲전주지검 조원진 ▲제주지검 김경환 ◇구조 담당 ▲법무부 인권구조과 채민재 이승호 ▲인권조사과 황수민 ▲대검찰청 조원오 ▲서울중앙지검 김효빈 ▲서울남부지검 김상오 ▲서울중앙지
국내발생 수도권 68.1%, 비수도권 31.9% 코로나19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060명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등 예방접종 이후 사망 7건...인과성 조사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78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로 증가하면서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8명이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0% 정도가 나오는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등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귀국한 청해부대원들은 아직 확진자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들은 내일 0시 기준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최다 기록을 넘어서면서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 부산, 제주 등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784명 증가한 18만2265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
▲김태선씨(애국지사 故 안병수 부인) 별세. 안희두(대구강북 성균관유도회장) 희경(전 해병대 부사령관) 희성(서린디앤씨 상무) 희만(PMG대표, 전 홈플러스 부사장) 희덕(대구한의대 학장)씨 모친상= 7월21일, 대구강북전문장례식장, 발인 7월23일, 장지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2-535-2700.
횡단보도 '보행자 10여명·차량 10여대' 들이받아 여수시 한재사거리서...운전자 등 16명은 중경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남 여수시 한재사거리에서 지난 20일 대형 충돌사고를 일으킨 차량을 싣고 가던 카캐리어는 화물칸을 늘린 불법 개조 차량으로 확인됐다. 21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56분께 승용차 등 5대를 싣고 한재사거리 교차로를 향해 내리막을 내려오던 카캐리어는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시장 쪽으로 우회전을 하려다 횡단보도를 지나던 행인과 신호대기 중이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행인 3명이 숨지고 차량 운전자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12대가 연쇄 충돌 충격으로 파손됐다. 이 과정서 탁송차 운전석 위에 실려 있던 검은색 승용차 1대가 행인이 지나던 차로에 떨어지면서 차량 고박(화물고정) 부실 여부 및 불법 개조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찰 조사에서 탁송차 운전자는 "내리막길에서 우회전을 하기 위해 내려오다가 제동장치가 작동이 안 됐다"고 진술했다. 또 화물량을 늘리기 위해서 불법 개조를 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실 고박 등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